섀넌 플루호스키, BowlTV 오픈에서 PWBA 7승 달성~
섀넌 플루호스키가 PWBA 통산 7승을 달성했다(사진출처-PWBA)
200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왼손 볼러 섀넌 플루호스키가 로체스터에서 PWBA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섀넌 플루호스키는 5월 30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ABC게이츠볼에서 열린 ‘2026 PWBA BowlTV 오픈’ 결승전에서 줄리아 본드를 268 대 205로 제압했다.
섀넌 플루호스키는 톱시드로 결승전에 선착해 앞선 라운드에서 승리한 3번 시드 줄리아 본드를 상대했다. 섀넌 플루호스키는 경기 초반부터 연이은 스트라이크로 경기를 이끌었고, 7배거를 앞세워 경기 후반 사실상 승리를 예약했다. 결국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한 끝에 63핀 차 대승을 거두면서 우승상금 1만 달러를 획득했다.
특히 본선 1위로 12강에 진출했고, 이후 12강 라운드로빈에서는 무려 9승으로 톱시드 자리를 차지하는 등, 대회 기간 내내 가장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섀넌 플루호스키는 “내가 공략하기 좋은 레인이었다. 약간의 훅을 넣어 투구했는데, 완벽한 투구 라인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본선과 12강 모두 1위를 기록했고, 결국 최고의 게임을 반복하면서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 가족들의 응원이 많은 힘이 됐고, 너무 기쁘다. 또한 항상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다는 것을 집에 있는 아이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우승소감을 말했다.
반면 줄리아 본드는 파이널 2연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5프레임까지 스트라이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고전했고, 6프레임에서야 첫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결국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이밖에 뉴 후이 펜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브리짓 노레익스와 조던 스노드그래스가 각각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볼링인 매거진 이호철 기자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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