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존슨, PWBA 로체스터 오픈 2연패 달성~
스테파니 존슨이 로체스터 오픈 2연패를 달성하면서 통산 6승을 기록했다.(사진 출처-PWBA)
스테파니 존슨이 로체스터 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스테파니 존슨은 5월 28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ABC게이츠볼에서 열린 ‘2026 PWBA 로체스터 오픈’ 결승전에서 핀란드의 페피 콘스테리를 200 대 18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PWBA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스테파니 존슨은 16강 싱글 일리미네이션 라운드에 16위로 막차를 탔다. 이후 크리스탈 엘리엇과 마리아 호세 보어, 다프네 탄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서 페피 콘스테리를 상대했다.
스테파니 존슨은 결승전 우측 레인서 고전하며 좀처럼 연속 스트라이크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페피 콘스테리가 6프레임 스플릿과 이후 3연속 커버에 그치면서 리드를 이어갈 수 있었다. 비록 선 투구였던 10프레임서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면서 17핀 차로 승리해 상금 1만 달러를 획득했다.
스테파니 존슨은 “로체스터 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정말 특별한 일이며, 항상 기억에 남을 것이다. 4강전에 비해 결승전 레인 변화가 심해 공략이 어려웠지만, 단판 승부였던 만큼 모험을 하는 것보다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지만, 섬머 시리즈 대회가 아직 2차례 남아있는 만큼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소감을 말했다.
반면 첫 우승에 도전했던 페피 콘스테리는 마지막 10프레임서 더블 이상을 기록하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첫 투구에서 스플릿을 범해 우승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최종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이밖에 4강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던 노라 요한슨과 다프네 탄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볼링인 매거진 이호철 기자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