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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테크닉이란~!

작성자김종완(클래식)|작성시간08.09.05|조회수272 목록 댓글 0

예술적 연주를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관한 모든 것을 테크닉으로 본다. 정확히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알면 거기에 맞춰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분명해진다. 목표가 뚜렷하면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훌륭한 피아니스트 미켈란젤리가 '지성에 복종하는 손'이라고 말한 그의 테크닉의 비밀이다. 내가 항상 주장하는 음악적 발달이 꼭 테크닉적 발달보다 앞서야 되며, 아니면 적어도 같은 수준우로 발달되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 하인리히 노이하우스 -

"돈이 인생에 있어서 물질적인 면을 대표하듯 테크닉은 예술의 물질적인 면을 대표한다. 예술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훌륭한 테크닉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오직 테크닉만으로 예술적으로 만족하리라고 꿈꾸어서는 안된다. 테크닉은 마치 숙련된 예술인이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제때 꺼내 쓸 수 있는 연장이 가득한 연장통과 같다. 연장을 갖고 있다는 그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 언제 어떻게 연장을 쓸 것인가를 말해주는 예술적 직관이 중요한 것이다."
- 요제프 호프만 -

"테크닉은 다른 예술 분야 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에 있어서도 처음과 끝이 아니며 절대로 그렇게 될 수도 없다. 그러나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위대한 테크닉 주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피아니스트의 예술에 있어 오직 일부분을 차지하는 테크닉은 그냥 손가락, 손목 또는 힘과 지구력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테크닉은 두뇌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 페오루치 부조니 -

"당신의 음악적 아이디어가 어떤 종류의 테크닉을 사용할 것인가를 결정짓는다. 다시 말해서 당신이 어떤 특정한 소리를 얻고자 한다면, 그 특정한 소리를 얻기 위해 여러 모로 연구해 보고 어떤 움직임을 가능케 하는지 실험도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테크닉이다."
- 레온 플라이셔 -

"테크닉이란 정신적으로 지휘 감독할 수 있는 능력과 연주에 필요한 모든 육체적인 움직임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짧게 말해서 악기가 갖고 있는 모든 가능성을 완전히 지배하고 정복하는 것이다. 이것은 가장 세련된 음악적 상상력을 연주를 통해 표현할 때에 부딪치게 되는 많은 문제에 충실하고 확실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테크닉은 연주자가 어떤 곡을 어떻게 연주해야 되겠다고 그의 해석을 만들어 나갈 때 실제로 그 해석 그대로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연주에 있어서 궁극적인 필요 조건을 가능케 하는 테크닉을 나는 완숙한 '해석적인 테크닉'이라고 명한다. 이 '해석적인 테크닉'이야말로 한 연주자가 도달하고자 노력해야 하는 기본적인 목표이며, 그것을 통해서만이 높은 수준의 예술적 성취에 도달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 이반 갈라미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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