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오후)정다은, 원은영, 유선영, 이지은, 강영신, 김효진
1)-기 때문에
*용법 - ‘-(으)십시오, -(으)ㅂ시다, -(으)ㄹ까요?’ 는 오지 못한다.
-선행문이 후행문의 이유를 나타낸다. 이유를 나타내는 연결어 ‘–(으)니까’, ‘-아서’에
비해 더 강하다.
-'왜 ---했습니까?'라는 형태의 의문문에 대답을 할 때 사용한다.
*예문: 비가 오기 때문에 소풍을 못 갑니다.
감기에 걸렸기 때문에 병원에 갔어요.
다리를 다쳤기 때문에 걸을 수 없어요.
*교수법: 용법을 설명한 후 두 문장을 하나로 연결하도록 한다.
(비가 옵니다:소풍을 못 갑니다'를 '-기 때문에'를 써서 한 문장으로 만드십시오.)
그리고 어느 정도 연습이 되면
'왜 --------했어요?'라는 질문에 -기 때문에 를 사용해서 대답을 만들어 내도록 한다.
2) -아(어, 여)서
*용법 -’-어서’ 앞에는 시상어미 ‘-겠, -었, -더’ 등을 쓸 수 없다.
-1. 선행절이 후행절의 원인이 되는 경우,
‘-(으)십시오, -(으)ㅂ시다, -(으)ㄹ까요?’ 는 오지 못한다.
대개 일반적인 사실 설명을 할 때 흔히 쓴다.
‘왜’라고 하는 특정 질문에 대한 대답에는 잘 쓰지 않고 일반적인 원인을 말할 때 씀.
변명을 하거나 사과를 할 때는 –기 때문에 보다는 보통 ‘–아서/어서’를 쓴다.
[늦어서/ 늦었기 때문에 미안합니다.]
-2. 선행절이 후행절의 조건이 되면서 시간적인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에 쓴다.
이 경우는 제시하는 시기를 달리 해서 다른 문법으로 가르쳐야 한다.
*예문: (1번의 경우) 우산을 안 써서 비를 맞았습니다.
월급을 받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2번의 경우) 친구를 만나서 커피를 마셨어요.
*(보충설명) 위의 2번의 경우처럼 '-어서'의 의미가 순서의 의미일 때 '-고'와 비교할
수 있다. 다음 예문을 보자.
[친구를 만나고 코엑스에 가요:친구를 만나서 코엑스에 가요]
앞의 경우는 단순한 행동의 나열이지만, 뒤의 경우는 앞에서 만난 그 친구
와 갔다는 말이 된다. '-고'에 비해 '-어서'는 두 문장간의 관계가 깊다. 두
문장의 주어가 같은 경우, 같은 목적어일 경우, 같은 장소일 경우에 '-아,어
,여서'를 쓴다. 선행문과 후행문의 연관성이 낮은 경우에 쓰는 ' -고'는 앞
뒤의 순서도 바꿀 수 있지만, '-어서'는 순서를 바꾸면 다른 뜻이 된다.
*교수법: 용법을 설명한 후, 두 개의 그림을 보여 주고 '-어서'를 사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
게 한다. ->우산이 없는 그림: 비를 맞는 그림 ->우산이 없어서 비를 맞았습니다.
3) -(으)니까(since, as, because)
*용법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싶을 때 쓴다.
-과거시상어미를 쓸 수 있다.
-‘-(으)십시오, -(으)ㅂ시다, -(으)ㄹ까요?’ 를 자주 쓴다.
-화자의 주관적 생각이나 느낌을 말할 때 쓴다.
-명령이나 요청, 제안을 할 때 자주 쓰인다.
*예문- (우리 무슨 영화를 볼까요?->) 실미도는 지난주에 봤으니까 다른 영화를 봅시다.
추우니까 나가지 마세요.
위험하니까 조심하십시오.
배고프니까 뭣 좀 먹을까요?
*교수법: 용법을 설명한 후, 선생님이 어떤 상황이나 제안 등을 말하고 학생이 그에 대한 이
유를 말하면서 명령이나 제안, 자신의 느낌을 말하게 한다. 다음의 예를 보자.
선생님: 문을 닫을까요?
학생-1: 더우니까 닫지 마세요. 학생-2: 추우니까 문을 닫읍시다.
참고자료:백봉자,한국어 문법사전
임호빈 외,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