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결국 올클리어 했습니다..
저번 '하프 올클리어'글을 올리던 도중 생각난 것..
'유미의 해피엔딩을 입수 못했다..'쿨럭..
그래서 첨부터 다시 시작...
으윽.. 드디어 보았구나.. 그런데 왜 저 장면엔 음성지원이 안되는거지..
CG중 기억에 남는것만 추출해서 올려놓습니다..
병약츤데레 츠바키씨 해피엔딩
아토리 해피엔딩중
유미 해피엔딩(뒤에 따라오는 녀석들은 '유미 추종자')
'저는.. 돈 보다 무거운건 들어본적 없단 말예요..'
총 감상은.. 좋았습니다..
'주변의 물건이 미소녀가 된다면'의 주제를 충실하게 구성해주었고..
그리 슬프지도 않고.. 참... 시원섭섭하네요..
총 평점(10점 만점)
사운드 : 9.6
특히나 엔딩곡인 '하늘과 비와 무지개'라는 곡과 '닿을수 있도록'은 참 매력있는 곡이었습니다.
또, 캐릭터 송도 참 맘에 들었구요
처음 메뉴에서 흘러나오는 'Girls Life'라는 곡은 진짜 녹음해서 핸드폰 벨소리로 남겨놓고 싶을 정도네요.
그래픽 : 8.0
레어 CG쪽을 보면 얼굴이 약간 비대칭인 장면이 몇몇 있더군요.. 그밖에 다른 배경이라던가는 참 좋았습니다.
스토리 : 10.0
각각 루트마다 히로인들의 아픈 상처와.. 러브 스토리와 추억들을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여담)
많은 라이크라이프 플레이어들이 '진 히로인은 유미야!' '진 히로인은 히메코야!'이러시는분들 있으신데
제가 생각하기엔 진 히로인은 '아리카와 아토리'입니다..
이유를 물어보시는 분들.. 죄송하지만 알려드릴순 없습니다. 스포일링하는걸 싫어해서요..
개그 : 7.5
미연시들중 개그 7.5점 맞을 정도면 상당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클라나드의 스노하라만큼은 못하겠지만..
특히 '밝힘증 노쳐녀'인 타에씨와 '유미 추종자 우두머리'인 일격의 코미디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여담)
'일격 얘 뭐야~ 얘 이상해'이러시는분들.. 나중에 츠바키루트나 아토리루트 해보시면 알겠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참 의리있는 녀석입니다!
하아.. 어쩐지 섭섭하기도 하고.. 지우려니 아까운 게임이네요..
당당히 '명작'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음 게임은 뭐하지..
클라나드는 후유증의 공포때문에 못하겠고..
뭐 그건 차근차근 생각해봐야겠죠? 하하
그럼 이만.. 저는 라이크라이프 삭제하려 가렵니다~ 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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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포토시스 작성시간 08.04.28 곤약 추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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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루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4.28 추천 감사합니다! 곤약.. 리뷰같은것들 한번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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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eNeSiS 작성시간 08.05.01 정말 개그 쩌는 듯^^ㅋㅋ 개그는 한 10+a줘야 할 듯? 정말 라락같이 웃긴 미연시는 처음 해본다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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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eNeSiS 작성시간 08.05.01 뭐, 아토리가 진히로인인 이유는 대강 "외로운 아토리를 위해서 물건들이 미소녀로 변했는데, 주인공 때문에 아토리가 외로움이 없어지자, 물건들이 인간으로 있을 필요가 없어진 것". 때문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