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젊은 친지 에게 보낸 서간문 이다,
편지 보내고 난뒤 버릴려다가 아깝다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카페에 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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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야 !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性”(성)이 다르다는 점 이다.
사람이 사람 모습을 하고 있으나 그 性情(성정)이 동물과 다름 없을 때는 이런 사람을 “似人 不人”(사인 불인)(그 모습은 사람과 같지 만 그것은 사람이 아니다,) 이라고 해서 사람이 아니라고 옜 책에도 전하여 져 온다.
서양 철학(예를 들어 “칸트”)에서는 사람의 認識 機能(인식 기능)에 대해서는 자세한 분별(이성, 감성, 오성)을 하였지 만 사람이 되기 위한 性情(성정)을 정리 하여 무었이라고 정의 한 것은 없고 하지도 않있다.
우리 조상 들의 性理學(성리학) (약 2500년 이전 공자로부터 집대성 되었다고 하나 그 이전에도 있었다고 생각 됨)에서는 사람이 되어 갖추어야 할 人性을 “人性 之綱”(인성지강) (인성의 근본, 뼈대)이라 하고 구체적으로 “仁,(인) 義(의), 禮(예), 智(지), 信(신).”을 열거 하였다.((天道-천도는 人性을 베풀고 人性은 “仁, 義, 禮, 智, 信.”으로 天道 之常(천도 지상)-元(원),亨(형),利(리).貞(정)을 따르게 하였다,))
즉 사람 마음에 “仁, 義, 禮, 智, 信.”(인, 의, 예, 지, 신)이 없으면 그것은 모습만 사람일 뿐 사람이 아니고 동물인 것 이다.
“仁, 義, 禮, 智, 信.”은 뜻에서 만 머물지 않고 구체적 현실화를 위해 “三綱, 五倫”(삼강 오륜)을 실천 행동 綱領(강령)으로 삼았다.
三綱(삼강) 君爲 臣綱,(군위 신강)-임금은 신하의 뼈대요 모범 이다. 즉 임금의 가치와 행동은 만백성이 배우고 따라야 할 모범이다.
夫爲 婦綱,(부위 부강)-지아비는 지 어미의 뼈대요 모범 이다 즉 지아비가 추구 하는 가치와 행동은 지 어미가 배우고 따라야 할 모범이다
父爲 子綱(부위 지강)-아버지는 자식의 뼈대요 모범 이다 즉 아버지가 추구 하는 가치와 행동은 자식이 배우고 따라야 할 모범이다
五倫(오륜) 君臣 有義(군신 유의)-임금과 신하간에는 의로움이 있어 배신 하는 일이 없다
父子 有親(부자 유친)-아비와 자식간에는 서로 이해 함이 있고, 긴밀 하여 아비의 전통이나 질서, 습속을 자식이 잘 받아 계승 한다.
夫婦 有別(부부 유별)-남자와 여자간에는 서로 비교가 되지 않는 “特長”(특장)이 따로 있어서 先後.(선후), 主客(주객)의 分別(분별)은 할 수 있다 하나 그 重要性(중요성) 또는 天賦(천부)의 人權(인권)은 同等(동등) 하다.
長幼 有序(장유 유서)-형님 아우 또는 늙은이와 젊은이 간에는 질서와 순서가 있어서 무 계급 하고 동등 하거나 보편적이지 않다. 즉
朋友 有信(붕우 유신)-친구를 사귈 때 이해 관계로만 가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매사를 믿음으로 사귄다,
이러한 三綱 五倫(삼강 오륜) 이나 “仁, 義, 禮, 智, 信.”(인, 의, 예, 지, 신)을 중히 여겨 실천 하면 자연 “孝子”(효자)가 된다. 즉 “孝子” (효자)가 아니라면 그 성정이 “仁, 義, 禮, 智, 信.”(인, 의, 예, 지, 신) 하지 않고 三綱 五倫(삼강 오륜)과는 거리가 있어 동물과 가까운 사람이라 할 것 이다.
내가 걸음을 못 걷고 아장 아장 할 때 나의 손을 잡아서 걸음을 이끌어 주고 갖은 음식으로 배고픈 나를 일으켜 세워 주신 부모님의 은혜, 그 부모님의 은혜는 내가 인생을 시작 하면서 받은 첫 은혜 이거늘 이 첫 은혜를 배신 하고 부모가 늙어 걸음을 잘 못 걸을 때 부축 하기는 커녕 모른 척 한다면 그것은 인생의 첫 은혜를 배신 하는 것 이라, 그 첫 은혜를 배신하고 무슨 수로 “孝子”(효자)가 되어 “積善 之家 必有 餘慶”(적선 지가 필유 여경)을 기대 하고 “立身 揚名-出世”(입신 양명-출세) 할 것을 기대 하겠는가.
(
우리 조상은 예로부터 “國忠 家孝”(국충, 가효)를 인민 대중의 행동 요람으로 일컬었으니
“忠”(충)과 “孝”(효)는 兩立 不可(양립 불가)의 가치로서 동시에 같이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구한말 명성 황후가 시해 되고 단발령이 시행 되는 등으로 하여 전국 유생 들이 봉기 하여 爲正 斥似(위정 척사)의 旗幟(기치)를 높이 들고 “의병 활동”을 전개 하게 되었다.
그러나 각 지방에서 봉기 하였을 뿐 전국적 통수권과 조직력이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던 중 각 제병 대장 들이 숙의 하여 그 당시 올 곧은 선비로 널리 알려진 제천 지방에 居(거) 하던 “
그러나 “
후세에 “
십 여년 전 이회창은
<爲 天下者 不顧 家事>(위 천하자 불고 가사)의 표본을 들자 만 백제의 “
구한말 또는 한일 합방 당시 서양에서 파견 되어 선교 활동을 하던 외국인 선교사 들이 당시 조선 사회의 특징을 말 하면서,, 異口同聲(이구 동성)으로 부모를 극진히 모시는 “효”를 꼽았고 당시 조선 사회가 구차 하여 매우 가난 하였음에도 이러한 “孝(효) 사상”이 인류 이상 사회를 구현 하는 길로 보았다.
외국인 선교사 들이 약 5년 만 우리나라에 거주 하였다면 모두 “친한 인사” 가 되어 당시 조선 민중을 탄압 하던 일본 정권에 맞서고
즉 역사를 보면 우리나라는 수천년 간 내내 “孝子의 나라”여서 아직도 많은 유적이 삼천리 강토 곳곳에 남아 있는 것 이다.
십 여년 전에는 다수의 인사가 나를 만나러 자주 구기동 집에 왔는데 어느 날에는 “최박사” 라는 대학 교수가 古文을 연구 하는 道學者(도학자) 와 같이 찾아 왔다.
그때 최박사와 술 한잔 하면서 내가 말 하길
<만일 지금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중국의 침략을 받아 국권이 무너진다면 지금 우리나라의 젊은이 중에서
지금 이 나라의 젊은이는 과거 조상 들의 가난과 왕조 정치를 비웃지 만 과거 조상 들의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은, 빛나는 독립 운동을 계승 할 놈은 한 놈도 없고 모두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도망 만 가는 얼 빠진 사람 뿐 이다.
이와 같이 지금의 젊은 이를 인간 다운 인간으로 만둘지 않고 한 줌에 불과 한 잡놈으로 키우는 것은 오로지 資産(자산) 과 財利(재리)에만 관심이 있어 사람의 눈을 빨갛게 하는 “빨갱이”로 키우는 實用 主義哲學 敎育(실용 주의 철학 교육)에 그 원인이 있다 할 것 이다.
내가 한 이 말에 대해 반박을 하겠다 면 그 잘난 대학 교육을 마쳤다 하는 학사님 들 중에서 인간 도리의 근본이 되는 “三綱五倫” (삼강 오륜)이 무었인지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손 한번 들어 봐라,
어중이 떠중이 잡놈 집합소에 손 드는 놈이 누가 있겠는가?>
(유물론적 공산 주의는 서구의 실용 주의와 같이 모두 중세의 “계몽 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바 오늘 날의 공산 주의와 실용 주의는 그 뿌리가 같지 만 서양 철학자 들은 이런 사실을 가급적 숨기고 있다.)
내가 한 이 말에 대해 최박사(40대 중반)는 묵묵히 듣기 만 하고 아무 반론을 제시 하지 못 하는 것 이 다.
천하가 뻘갛게 물 들어도 “
”崔 0七”의 자손 만큼은 “白雪이 滿 乾坤 할 제 獨也 淸淸”(백설이 만 건곤 할 제 독야 청청) 해야 할 것 이다..
2014-12-12 최 융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