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친 것도, 모자른 것도 문제~" 이 얘기에 경계해야 할 표현이 있다.
많은 사람이 잘못 알고 쓰고 있지만 '모자른'이 아닌 '모자란'이라고 해야 어법에 맞다.
모자라다㉶①지식이나 능력 따위가 어떤 표준에 미치지 못하다. ②일정항 수량이나 정도에 차지 못하다.
'모자르다'란 동사는 없다. '모자라다'를 표준어로 삼고 있다. 기본형이 '모자라다'이므로 '모자라, 모자라니, 모자라는지'등과 같이 활용된다.
"지나침은 모자름만 못한 법, 돈이 얼마나 모자르는지 알고 있다."처럼 사용해서는 안된다. '모자름'은 '모자람, 모자라는지'로 바루어야 한다.
'모자라자'가 기본형이라는 걸 알면서도 '모잘라, 모잘라니, 모잘라는지'등과 같이 불필요한 'ㄹ'를 덧붙여 잘못 활용하응 경우도 종종 있다. "병원에 수혈할 피가 모잘라니 헌혈애 동참에 달라고 그들에게 호소했다"처럼 쓰지만 '모자라, 모자라니'로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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