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 식당'과 '늘 가는 식당', 여기서 '간'과 '가는'의 의미를 구별하지 못하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간'은 과거의 일을 나타내고, '가는'은 현재의 일어나는 일이나 일상적인 일을 나타낸다. '웃기다'도 '가다'와 같은 동사이기 때문에 '웃긴'이라고 하면 과거의 일을 나타낸다. 예를들어 '지난주에 가장 웃긴 사람은 누구일까요?, 어제 이상한 농담으로 웃긴 남자는 누구일까요? 에서 처럼 '지난주'와 '어제'를 써서 과거에 사람을 웃게 했다는 의미다.
'가장 웃기는 사람은 누구니'? '늘 웃기는 농담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와 같은 표현은 단순히 '우스운 이야기'를 해주겠다는 것이므로 '웃기는'으로 쓰는 게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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