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작성시간19.11.07|조회수89 목록 댓글 0

창밖에 노란 은행잎이 눈부시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책을 읽을 때 잠시 쉬고 싶어 읽던 지점을 표시해 두기도 한다. 그 곳을 표시하기 위해 종이쪽을 끼워 둘 수도 있지만 예쁜 단풍잎을 말린 다음 코팅해서 쓰면 훨씬 운치가 있어 보인다.

'책갈피'는 원래 '책장과 책장 사이'를 이르는 말이었다. 예를 들면 "책을 뒤적이다가 책갈피에서 종이 쪽지가 떨어졌다"처럼 쓸

수 있는 단어다. 이때 책갈피는 책장과 책장 사이를 이르는 말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원래 책갈피를 '책장과 책장사이'라는 뜻으로만 풀이했으나 '읽은 곳을 표시하는 도구'라는 뜻으로 워낙 널리 쓰이자 이런 뜻풀이를 추가했다. 그래서 이제는 "나는 책을 어제 책갈피를 끼워 둔 곳을 펼쳤다"라고 써도 문제가 없게 되었다.

'책갈피'는 두 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책장과 책장 사이' ㉡읽던 곳이나 필요한 곳을 찾기 쉽도록 책의 낱장 사이에 끼워

두는 물건의 총칭'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