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니께서 일이 있으셔서 일찍 교대 했습니다.
엄니나 저나 둘다 일을 하니까 장볼 시간도 없었는데
오늘 밥 반찬이 떨어져 큰 시장인 경산 자인시장에 다녀와서 갓가지 반찬류 국거리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시장에 파를 보기가 힘들더군요!!
저도 엄니께서 일을 하시다보니 밥을 스스로 해서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장도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파를 살 수 있는 가게는 어디를 가도 찾아 볼 수가 없고 50여일 가까운 장마로 과일값-채소값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올랐습니다.
제 입에서 "아이고 무시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말 입니다.
배추 한포기에 만원에 국거리용 고기가 최소 만원
수박은 한통에 이만원
식료품 값이 엄청나게 급등한 것을 느낍니다.
저도 물건장사를 하는 일을 하다보니 물가보는 눈이
있고 물가 내리거나 오르는것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한 사람 입니다.
곧 있으면 대목인데 올해 명절에는
아마 서민들이 대목을 제대로 누릴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생활하다보니 농민들의 마음도
헤아려져서 시들은거라도 감사히 먹으려고 합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데 다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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