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컹 철컹. . .동작대교입니다. 한파가 밀려와 오후부터 더욱 매서워 진다고 하여 완전무장을 하고 여러 회원님께
신신 당부도 했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건물은 63빌딩을 제외하고는 나날이 바뀌어 가고 있고
일년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국민들은 잊어가고 있었습니다.
뭉가의 야욕이 노골적이지 않았다면 정말 잊어버리고 싶고 혹은 잊혀져 버리는 탄핵사건이 되었겠지만
저들의 드러운 민낯이 노골화 되면서 그리고 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잊고 싶었든 기억들을 꺼집어 내고
어렴풋이 느꼈든 탄핵에 숨겨진 비밀들이 현재의 일들과 고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허위방송에 골몰하고 있는 모방송사의 카메라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눈을 돌려 보니 거대한 일이
벌어 지고 있었습니다.
아직 아들을 안데리고 오는 원숭이 작품 서울 구조물위에 대형태극기와 성조기가 걸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나 올라가서 걸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사연을 들어본즉 자유대한호국단에서 미리 경찰허락하에
몇십분 걸어놓는것을 허락했다고 하더군요.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어 해외에 알리고자 함이라고 하네요. 멋진 연출이었습니다.
여기는 건물 관리 하시는 분들과 실랑이 벌여야 걸수 있는 곳입니다.
전투력으로 충만한 인천상륙팀을 이길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인공기나 정은이 불태우는것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경찰들 때무에 오늘의 집회도 험난한 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에스컬레이트를 올라 오시는 분들이 이 돼지를 밟고 갈까요? 피해갈갈까요?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속이 시원합니다.
살을 에이는 매서운 한파속에서도 태극기는 아름답게 펄럭이고 무대는 만들어 지고 열정의 결기가 서울역을 내뿜고 있습니다.
평당원카페 기수들이 무대에 올라 우렁차게 충정가를 불러 주시고 있습니다. 좀더 크게 불러 주십시요. 대한민국 방방곡곡 퍼지도록
더 크게 불러 주십시요.
이렇듯 군데군데 경찰이 깔렸습니다. 덩치도 어마어마 하고 모두들 무술 고단자 같습니다.
인공기나 돼지를 태우는 순간 득달같이 나와서 저지 할려는 의도 이겠지요.
모든분들 무대에 정신이 팔려 있는동안 한쪽에서 인공기 태우다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결국 강력 저항으로 이 경찰차를 다른쪽으로 빼게 했지만 경찰차에 붙은 정은이 사진이 눈에 들어 옵니다.
지난 겨울 경찰차에 붙은 탄핵에 관한 스티커와 대통령님에 대한 음란스티커를 좌빨들이 도배를 하고
태극인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그 스티커를 제거하기위해 노력한것을 아시겠지요.
경찰차에 기껏 저 사진 한장 붙인것이 전부 입니다.
가방을 메고 오늘은 도서관을 간것이아니라 서울역 집회현장으로 달려 왔나 봅니다.
오늘따라 젊은 친구들이 여기저기 많이도 왔습니다. 위기의식을 이제 몸소 느끼나 봅니다. 변화의 바람이 솔솔 불어 옵니다.
가방은 집에 두고 큼직한 태극기로 몸을 휘둘르고 온 젊은이도 있습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새로운 깃발이 펄럭입니다. 나날이 깃발과 사람들이 늘어 나고
올림픽이슈로 사람들 결기가 날카로워 지고 있습니다.
서명대도 그 어떤 날보다 분주하고 새로오신분들 당원가입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일년동안 전국정당을 두번이나 만들수 있는것은 박근혜대통령 힘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정당중 유일하게 당원 가입이
이루어 지고 있는 애국당입니다. 기존 정당 가입하라고 하면 국민들 손사레 칩니다.
책임당원 만명은 훌쩍 넘어가고 대한민국 정당중 3위를 달성했거나 눈앞일 겁니다.
박대통령님이 지지자와 진실전쟁을 하시겠다 하셨는데 앞으로 서명대를 200 군데로 확대하신다고 하니
그 진실전쟁의 전선은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대할겁니다.
단두대 위에 올라서니
오히려 봄바람이 감도는구나
몸은 있으나 나라가 없으니
어찌 감회가 없으리오.
강우규 의사님 동상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사라져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 시절 나라가 없음에 과연 얼마나 많은 국민이 통탄했을까요? 민초들이 모두 각성하여 일어 났더라면
일제치하 수십년 걸리지 않았겠지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내려지는 순간 회복할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댓가를 치루어야 할까요?
먼저 깨달은 사람들이 목숨걸고 막아야 합니다. 그것이 깨달음의 댓가이며 사명입니다.
오늘따라 깃발들이 펄럭인다는 표현보다 꿈틀꿈틀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살아있고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밀려 오듯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이 혹한의 추위에 참여한 태극인들의 기세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거
같습니다.
태극기를 선두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성조기가 뒤를 따르고 수많은 깃발과 현수막이 서울역을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말보다 행동을 실천하시는 조원진 의원님과 여러 동지님들도 현수막을 들었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움추려 들거나 회피할수 없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에 올바른 정치인이라면 무엇이든 행동할 시기입니다.
고가위의 사람들도 워낙 추워서 지난번보다 적지만 아래 행진하는 태극인들은 더 많아 졌습니다.
홍보 문구를 삽입하는 것은 어쩔수 없고 자부심을 가지시는것은 좋지만 더 큰 우파라는 자부심에 명예를 거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질서유지와 효과적인 행진을 위해 봉사하지만 어찌 모든분들이 앞으로 나가야만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집행부에서 짜놓은 계획에 따라주시고 항상 선두보다 쳐지기 쉬운 중간부분과 후미를 멋지게 장식해야 하건만
현수막도 사람들도 앞으로나가기 위해 서로 험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이해불가 입니다.
질서 유지나 효율적인 행진을 위해 봉사하시는분들께 욕좀 하지 마십시요. 그분들 한두번 욕들으면 절대 봉사안합니다.
그럼 어떻게 이 긴긴 행진줄을 사고없이 그리고 효율적으로 행진할수 있을까요? 카페명과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이니 오해는 금물입니다.
넘어가는 햇살이 그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자에게도 도움을 요청해볼까요?
꼬마숙녀 세명이 더없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태극기를 온몸에 걸친모습을 분명 이 꼬마숙녀들은 기억할겁니다.
인공기를 반대하고 정은이 돼지를 반대합니다. 그정도만 알아도 됩니다. 멋지게 성장하여 대한민국 우먼파워 선두에
서는 리더가 되어 주기를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대통령님 모습이 오늘따라 눈에 밟힙니다. 어제는 생신을 한평옥중에서 보내시고
수많은 지지자분들이 따뜻한 생일상을 차렸다고 하나 슬픔이 밀려오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현대문명 사회에서 이런일이 일어 날수 있다는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바로세움 밴드명같이
대한민국이 바로세워 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소리없는 애국자분들 입니다. 어느때고 묵묵히 참석하시고 어떤장소 어떤곳에서도 묵묵히 실천하십니다.
현수막뒤로 태극인들의 결기가 모아지는거 같지 않습니까? 어떤 한분도 현수막 앞을 나오지 않으시고
현수막을 내세우고 물밑듯이 나올 기세가 보이지 않는가요? 이런게 결기있는 행진입니다.
자유행진이 이런거라고 봅니다. 서로 먼저 갈려고 중구난방 행진하는것이 자유행진일까요?
제발 인도에서 보시는 분들 생각을 한번쯤 해주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전동기구도 등장하고 역시 젊은세대가 동참하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외신들도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추위에 아랑곳없이 행진하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젊은이들 인터뷰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학생들 같은데 자세히 듣지 못하고 지나쳤습니다.
멋진 현수막 행진을 해주십니다. 현수막 양쪽에 서서 무분별하게 나오시는 분들 자제 시키고
봉사해주시는 이름모를 애국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돼지목에 밧줄을 걸고 차가운 아스팔트 위를 질질 끌고 다니고 외신은 따라가면서 찍고 있습니다.
오늘도 명동을 빠져 나가면서 다른단체분들 태극인들과 조우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양쪽도로
모두가 폐쇄되고 서울 종로통이 꽉꽉 막혀 버리길 바랍니다.
사진만 유심히 봐도 한기가 느껴 집니다.
조국을 잃는거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사라지는거나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3대세습 젊은 정은이 빠느라 정신이 없는 정치권을 보고 진정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고
나라잃어 가는 슬픔이 느껴 지지 않나요?
나라 잃어도 수백만명 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백만 죽이고도 눈도 깜짝안하는 집단을 빨고 있습니다.
나라잃은 슬픔보다 더 큰 슬픔을 겪지 않도록 사생결단 해야 합니다.
반공을 내세운 마지막 정치인 박근혜대통령 입니다. 지금 누가 반공을 이야기 하고 자유통일을 이야기 하고
레짐체인지 이야기 하고 북한 인권을 이야기 할 정치인 있나요?
박대통령님만이 이 모든 문제를 풀어갈수 있습니다. 즉 진실전쟁을 확산해서 대한민국을 엎은 정치세력을 단죄해야만
모든것이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
각 동사무소마다 공무원이 개입된 지방분권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건 뭉가의 정책이기도 하지만 야당들이 묵인하고 있는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야당들 속셈이 여기 있습니다. 탄핵과정에서 계획이 틀어 졌지만 맹박이를 중심으로한 세력들은 내각제를 꿈꾸고 있습니다.
다 연장선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늘따라 모든 깃발들이 생명이 있는거 같이 힘차게 꿈틀거리고 펄럭입니다. 젊은 에너지가 흡수되어서 일까요?
한파에도 좀처럼 기세가 꺽이지 않고 완주 태세입니다. 어린숙녀분들 발걸음 한번 보시면 힘이 넘쳐 납니다.
이 어린 아이들도 인공기와 정은 돼지는 반대합니다.. 그래서 발걸음이 더욱 힘차 보입니다.
멋진 젊은 여성분의 행진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오늘의 젊은 에너지가 변화의 바람입니다.
이 바람이 계속이어지길 행진하면서 계속되내이고 기도했습니다.
하도 추운날씨에 끌고 다니면서 이리저리 쳐 맞다보니 걸레같이 너덜너덜 해졌습니다.
박대통령님 계셨더라면 분명 미국과 공조하여 레짐체인지를 하든 암살을 하든 방법을 찾았을 거라 봅니다.
오늘도 사생결단 맨앞에서서 행진해주시는 김경혜교수님들을 비롯하여 위풍당당 사생결단입니다.
우리 동지님들도 저 대열에 있을겁니다. 추워서 손이 꽁꽁 얼지 않았을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여기저기 충돌도 있었지만 무사히 광화문을 진입하십니다. 정말 추운 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맨후미를 담당하고 있는 사생결단 팀들도 광화문 진입했습니다. 자칫 흐트러 지기 쉬운 후미를 멋지게 마무리 해주십니다.
우리 동지님들도 다 보이네요. 아마 취위에 고생 엄청 하셨을 겁니다. 맨 후미 사생결단팀은 편하게 앉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합니다. 행진 처음부터 끝까지 걷거나 서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가장 힘든 행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한분이 인공기 태우자 또 득달같이 경찰이 나타나고 서로 엉켜 싸우고 난리가 아닙니다.
하도 추워서 태극기를 두른 모자를 집어 넣고 태극인이라는 표식이 없자 싸움 말리고있는 나를 어르신이 경찰로 오해하고
폭력이 유발되는 순간 아시는 한분이 나를 옹호해줘서 간신히 벗어 났습니다.
그만큼 격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이야기 하지만 3.10 일같은 허무한 일은 일어 나지 말아야 합니다.
목숨을 걸어도 승리할수 있는 전쟁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조금만 참고 때와 장소를 기다려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광화문에 설치된 무대에서 마지막 연설을 듣는 젊은 친구입니다. 그런데 이추위에 긴양말 좀 신고 오지 너무나 추워 보여서
쵸컬릿 빵을 건네고 따뜻하게 입고 오라고 했습니다. 연설 경청하는것도 새로운 바람입니다.
이쁜 두딸을 데리고온 아빠의 근심이 느껴 지나요?
끝까지 완주하고 마지막 무대에도 자리하고 두딸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느끼게 합니다.
태극기의 소중함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게 해줄려는 마음인가 봅니다.
이 아이들이 모든것을 알수는 없지만 분명 느낄겁니다. 왜 아빠가 태극기를 손에 쥐어 줬는지.
힘든 사생결단 행진을 마치고 들어오신 동지님들이 오늘도 밤쌔끓인 자유민주생강차를 마시면서 추위를 녹이고 있습니다.
캐리어에 자유민주생강차를 싣고 지하철을 타고 행진전에 어르신들 차한잔으로 마음을 녹여주시고
아직 따뜻함이 남아있는 자유민주생강차를 동지님들이 드시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은 아직은
자유민주생강차를 마실수 있고 자유민주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소중함을 지켜야 합니다.
소중함을 잃고 나면 회복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다음 세대에 책을을 지우지 말고 자유민주주의 소중함을 누리며 산
우리세대들이 지켜줘야 합니다.
어제 생신을 맞은 박대통령님 생신축하 불꽃을 올렸습니다.
통일대박과 자유통일을 주장하셨고
개성공단을 철수하고
통진당을 해산했으며
전교조를 법외노조화 했습니다.
북한 주민을 한국으로 넘어오라고 선전포고 했습니다.
경제는 나름 탄탄했고
외교는 북한 포위작전으로 진행했으며
공무원 연금법을 손질을 했으며
탄핵사태가 없었더라면 지금 경제는 날개를 달았을 겁니다.
도체 대한민국 국민들은 무슨 짓을 저질렀나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청현 작성시간 18.02.05 한편의 드라마입니다
행진 여러부분이 담겨있습니다
후기글도 감동적입니다
동지분과같은 애국자분과
같은거리를 동행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
작성자엔젤라 작성시간 18.02.05 감히 흉내낼 수 없는 감동 넘치는 후기글입니다!!
이 상황에 자유가 아직 남아 있을 때
사생결단 만이 그나마의 희망인 것을
다시한번 실감케 합니다^^
추위에 장갑도 끼지못하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대추야자 작성시간 18.02.05 오늘도 생생하고 멋진 후기 잘 보았습니다.
상황 상황이 다 연상이 됩니다.
집회 종료후 올라가던 불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승라하는 그날, 축하의 폭죽을 기원해봅니다.
추운 날씨에 좋은 사진 찍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러브 조원진 작성시간 18.02.05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종북좌파척결 작성시간 18.02.07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옛말 틀린거 하나 없네요.
이제라도 튼튼한 외양간을 만들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