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슈리 아루나찰라에 바치는 8연

작성자슈리크리슈나다스|작성시간26.06.09|조회수48 목록 댓글 0

1.

! 얼마나 경이로운지요!

그것은 지각이 없는 산과도 같이 서 있습니다.

그것의 행위는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며 신비롭습니다.

그것에 대한 경험이 없던 시절부터 내 마음 속에

아루나찰라는 너무나 빼어난 장관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그것이 티루반나말라이와 같다는 것을 알았을 때조차도,

나는 그것의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나를 자신에게로 끌어당겼을 때,

내 마음은 고요해지고, 나는 끝이 나고,

그것이 움직이지 않고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2.

보는 자는 누구인가?’를 내면에서 찾아보았을 때,

보는 자는 사라지고, 그 뒤에 남아 있는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

나는 보았다라는 생각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나는 보지 않았다라는 생각이 생겨날 수 있습니까?

옛날 (닥쉬나무르티로 나타나신) 당신께서 오직 침묵으로만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말로 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가 누가 있겠습니까?

당신의 (초월적인) 상태를 침묵으로 전달하시려고,

당신께서는 하늘에서부터 땅까지 빛나시는 산으로서 서 계십니다.

 

3.

당신이 형상을 갖고 있다고 여겨 제가 당신에게 다가갈 때면,

당신은 땅 위의 산으로 서 계십니다.

만약, 마음으로, 구도자가 형상이 없는 당신의 (본질적인) 형상을 찾는다면

그는 (영원히 존재하는) 에테르를 보기 위해 땅에서 여행하는 자와 같습니다.

생각 없이 당신의 (무한한) 성품으로 머무르는 것이

마치 설탕 인형이 큰 바다와 접촉할 때처럼, 자신의 (분리된)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될 때, ‘라는 정체성은 (당신 이외에) 그밖에 무엇이겠습니까?

, 우뚝 솟아있는 아루나 산으로 계시는 당신이시여!

 

4.

존재이자 의식이신 당신을 무시하고 신을 찾는 것은,

어둠을 찾으려고 등불을 들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오직 당신 자신을 존재이자 의식으로 알리시기 위해,

당신께서는 여러 종교들 안에 여러 이름들과 형상들로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만약 사람들이 아직 당신을 알지 못한다면,

그들은 정말로 태양을 알지 모르는 장님과 같습니다.

, 위대한 아루나찰라시여! 비할 바 없는 보석이신 당신께서는

둘이 없는 하나인 저의 나로 계시면서 빛나소서!

 

5.

보석목걸이를 만들기 위한 실처럼,

온갖 다양한 존재들과 종교들에 하나로 관통하시는 분은 당신이십니다.

보석을 깎고 다듬어 광을 내듯이, 불순한 마음을 순수한 마음의 숫돌에 갈아 흠집을 없앤다면

그것은 당신의 은총의 빛을 받아 루비처럼 빛날 것입니다.

그 빛은 어떤 외부의 대상으로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사진의 필름이 한번이라도 태양에 노출되고 나면,

그것이 외부의 인상들을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 자애롭고 눈부신 아루나 산이시여!

당신 외의 무엇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6.

당신께서는 유일한 존재이시며,

스스로 빛나는 가슴으로서 항상 당신 자신을 자각하고 계십니다.

당신 안에는 신비한 능력(샥티)이 있으십니다.

그것으로부터 잠재적인 미세하고 어두운 안개를 내뿜는 마음의 환영이 나옵니다.

그것들은 자신들에게 투사된 당신의 빛을 받아 빛을 내고

프라랍다의 소용돌이 안에서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보입니다.

나중에 물질적 세계로 발전됩니다.

그것들은 바깥에서 물질적 세계로서 투사되어 바깥으로 향하는 감각들에 의해 확대됩니다.

그래서 영화의 화면에 보이는 구체적 물질로 바뀌어 움직입니다.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은 그것들은

당신이 없으시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 은총의 산이시여!

 

7.

나라는 생각이 없을 때는, 아무런 다른 생각이 없습니다.

다른 생각들이 일어나면, ‘누구에게?’라고 묻습니다.

그러면 나에게라는 답이 나올 것입니다.

나의 기원은 무엇인가?’라고 열심히 질문하여

가슴 안에 있는 마음의 자리에 도달하면 그는 우주를 통치하는 신이 됩니다.

, 가슴의 궁정 안에서

움직임 없이 춤을 추고 계시는 가없는 은총과 찬란함으로 무한히 빛나시는, 아루나찰라시여!

거기에는 안과 밖, 옳고 그름, 탄생과 죽음, 쾌락과 고통, 빛과 어둠 같은

그런 이원성의 꿈은 더 이상 없습니다.

 

8.

물은 바다에서 일어나 구름이 되고,

다시 비로 내리면 강이 되어 바다로 다시 달려갑니다.

어떤 것도 자신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으로부터 생겨난 영혼이,

비록 도중에 여러 번 벗어난다 할지라도,

다시 당신에게로 합쳐지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땅으로부터 날아올라 창공으로 솟아오르는 새는 땅이 아니고는 쉴 곳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진정 그들이 온 곳으로 되돌아가야만 합니다.

영혼이 그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찾으면,

그는 당신 속으로 가라앉아 당신과 하나가 될 것입니다.

, 아루나찰라시여! 당신께서는 희열의 바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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