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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피는 집 - 상반기 연꽃시장놀이 입니다.

작성자연꽃피는집|작성시간26.06.15|조회수74 목록 댓글 0

사랑과 정성으로 소중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연꽃피는집노인전문요양원입니다.~

 

어르신들께서 가장 좋아하시고 시장놀이 언제 하는지 여쭈어 보던 연꽃장터가 오늘 연꽃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미리 준비한 행사용 천원권, 오천원 지폐를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나눠드리고 연꽃장터 시장놀이를 하였습니다.

 

연꽃장터에는 연꽃슈퍼, 순이네 옷가게, 다~있소, 주막집, 분식집, 붕어빵, 용수리 전집 으로

볼거리, 먹을거리를 넉넉하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장터로 초대하였습니다. 

연꽃슈퍼에는 대형마트처럼 휴지, 짱구 김, 컵라면, 다양한 과자를 준비하고,

순이네 옷가게는 여름 티, 바지, 모자, 양말, 에코백, 수세미를 준비하고,

다~ 있소에는 손수건, 여름모자, 불교서적, 단주, 염주 등을 준비하고,

주막집에는 막걸리, 조리원 선생님이 약초로 만든 식혜, 수박화채, 보리떡, 다양한 음료수를 준비하고,

분식집에서는 순대, 오뎅탕, 꼬바김밥을 직접 만들어서 준비하고,

붕어빵 집에는 붕어빵기계를 2대나 놓고 붕어빵을 굽고,

용수리 전집에서는 조리원 선생님들이 직접 감자를 갈아 감자전을 붙이고, 애호박전, 따뜻하게 육수를 내어서 묵국을 준비하고

여느 시골장터하고는 비교도 안된답니다.

 

이번 시장놀이에는 대표이사님께서 내어주신 수세미와 단주, 염주 덕분에 더욱 넉넉하고 풍성하게 꾸려졌습니다.

 

각 각의 상점 사장님들은 장사를 얼마나 잘하시는지 이렇게 시골장터에서 장사하기에는 아까웠습니다.

연꽃선생님들의 영업비결은 아무도 따라올 수 가 없구요. 완판 입니다. 

 

문0남 어르신께서는 행사용 돈을 얼른 주머니에 넣어시고 나는 아무것도 안먹어도 된다 하셔서 마음이 짠 했구요~~

용수리 동네에 사시는 손재준어르신 보호자님은 시장놀이 할 때마다 오셔서 어르신 물건을 구입하시고 음식도 맛나게 드셨다고 좋아하시고, 이정남 어르신 보호자님도 오셔서 구경하시고 다양하게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고 하셨답니다.

 

각설이로 분장한 임*규선생님이 다닐때면 배고프겠다 하시면서

먹을 것을 입에 넣어주시고 깡통에 용돈도 넣어주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도 보았습니다..

 

물리치료실장님의 '각설이 버드리' 의 분장으로 장구를 치는 모습도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주었답니다.

 

 오늘 연꽃장터는 이것 저것 물건 만져보고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시는 우리어르신들과  매상을 올리려는 우리선생님들의 목소리에

시끌벅적한 웃음 한마당이 되었답니다.

 

이번 연꽃장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옛 기억을 되살려드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상반기 연꽃장터 시장놀이가 우리 선생님들의 정성과 열정 덕분에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연꽃피는집 어르신들, 다음 연꽃장날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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