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냥 고개 / 이혜우
한평생 수없이 넘어 다녀야 하고
오일장 보러 가거나
서울 갈 때도 어쩌지 못하고 넘고
힘겨운 고개티를 타고 오르내린다
수많은 사람 허기지게 하고
등골 빠지게 오르내릴 때
노란별이 보이면서
지친 숨소리 애달프게 하였지
고갯마루에 올라서서
고향 떠나며 뒤돌아보던 마루턱
오랜만에 고향 찾아 올라서
옛 생각하면서 금의환향 하던 길
인생길 고개마다
희비애락이 꼭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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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냥 고개 / 이혜우
한평생 수없이 넘어 다녀야 하고
오일장 보러 가거나
서울 갈 때도 어쩌지 못하고 넘고
힘겨운 고개티를 타고 오르내린다
수많은 사람 허기지게 하고
등골 빠지게 오르내릴 때
노란별이 보이면서
지친 숨소리 애달프게 하였지
고갯마루에 올라서서
고향 떠나며 뒤돌아보던 마루턱
오랜만에 고향 찾아 올라서
옛 생각하면서 금의환향 하던 길
인생길 고개마다
희비애락이 꼭 참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