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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 시험보고 왔습니다.

작성자만세보령|작성시간13.02.03|조회수914 목록 댓글 5

99회 시험보고 왔습니다.

저는 2011년 5월과 2012년 2월 시험을 두번 보았습니다.
공부는 2011년 3월부터 시작을 했고..지난 5월 시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공부한 양은 대략 600문제정도 풀었습니다.

 

99회 개략 시험후기

 

1교시
일단 버리라고 준 문제가 있습니다. 5번의 백합과 9번의 분열 조직계????
당연히 버렸습니다.
표준품셈의 암의 종류...조경설계하는 입장에서 내역서를 몇백번 해보았지만 암질과 토질이 내역에 반영되는 것은 보지를 못했습니다.
물론 비탈사면 녹화내역을 풀면 모르겠지만..업체에서 일식으로 다 넘겨주는데 ㅡ.ㅡ;; 당근 버렸습니다.
1교시는 기출문제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저에겐 어려웠습니다. 공부부족과 능력의 한계를 느끼는 순간 이었습니다.

 

2교시
예상한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1번 하자분쟁, 6번 인공섬, 5번의 도시림쇠퇴...
3번의 문화재수리와 4번의 굴취문제는 버렸습니다.
굴취를 이식과 연결해서 풀었으면 되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은 점심먹고나서 들었습니다.
2번 영국식 풍경정원은 다행히 정원의 기원에 관한 글을 읽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1번 문제로 작성한 인공섬을 30분동안 주구장창 쓰나가면서 시간분배에 실패...뒤의 문제가 난림공사가 되는 ㅡ.ㅡ;;

 

3교시
1-2교시는 고개를 끄덕이는 문제가 나왔다면 3교시부터는 이게 먼가요.............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보는 문제들..
1번 도시공원이 마케팅..3번 레크레이션강도조절, 6번의 쌍체비교법..
여기에서 머리속에 들어온 것 몇가지..
일단 조경신문에서 회자된 최근의 이슈가 그렇게 반영된 것은 아니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만..집에 돌아와서 체크해보니 아니더군요.
최근에 모두 제시된 문제들이었습니다. 제눈에 보이지 않았던 것일뿐..ㅡ.ㅡ;;
시험 몇일전 2번 그린인프라는 요점정리를 하였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구요.
1번 마케팅은 최근 미국에 조성된 공원들에 대한 내용중 밀레니엄파크를 사례로 들면서 정리하였습니다.
5번 저류지설치기준은 "잘 몰라도 아는척해서 써라"라는 조언을 머리속에 새기며 작성했습니다.
4번 환경설계방법 중 자료수집의 방법은 개략적인 내용을 서술하고 제가 실제로 산림에 들어가서 현장답사한 것과 업무경험을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4교시
역시 기술사시험 4교시는 결정판이죠..
제가 본 2번의 시험에선 항상 그랬는데요. 역시 이번에도 결정의 끝판왕같습니다.
1번 공공재의 가치와 평가기법
2번 윌리엄 화이트의 저서 광장의 이용 7가지 요소
3번 토양의 c.n비율과 질소
4번 동궐도에 나타난 판장과 취병
5번 비탈면 훼손지의 환경포텐셜
6번 건축물 범죄예방 가이드라인

1번과 2번은 사실 버리라고 낸 문제 아닌가 했습니다. 작성한 분들이 많지 않으리나 예상됩니다.
특히 2번은 처음 듣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저는 토양 cn비율의 내용을 전혀 몰랐구요. 동궐도는 논문을 개략적으로 읽어보기만 했습니다. 1년전에 ㅡ.ㅡ;
결국 2번과 3번을 거르고
6번.5번,4번,1번 순으로 답지를 작성하였습니다.
1번인 공공재의 가치평가는 집에 돌아와 내용을 확인해보니...역시나 ㅡ.ㅡ;;
설마해서 읽어보지 못한 자료...읽어보고 정리한 챕터의 중간에 딱 있더라구요.
설마한 주제였는데..

1교시는 1페이지 2-4교시는 모두 3페이지로 작성했습니다.
거의 두달동안 답지 작성을 하지 않고 요점정리만 치중한 터라...답지구성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마음은 항상 최선 최선...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지만..5월을 목표로 공부계획을 세워두었습니다만...............
이런 문제로 나오면 내년 5월을 기약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제 공부의 부족함도 많이 느끼었구요.
새로운 문제형태와 도시공원의 화두를 제시한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4교시의 문제를 수월하게 푸신분이 있으시면 좀...............후기좀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더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느끼게 한 2월 99회였습니다.

시험보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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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ㅁ- | 작성시간 13.02.04 지난번 시험은 상향평준화, 이번 시험은 하향평준화 일까요...... 눙물이....... 다시 맘 잡고 공부 시작해야겠어요 흙......
  • 작성자유재호 | 작성시간 13.02.04 뭐랄까요... 우리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무엇이었을까요?
    그럼 실무자들 보다... 실무와 거리가 먼 쪽에서 출제를 했을 확률이 높네요. 넘하다...
    만세보령님 관련자료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자료의 위치라도... 어제부터 멘붕 1인 입니다.ㅠㅠ
  • 답댓글 작성자만세보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2.04 새롭게 출제된 문제의 내용은 2010-2012년에 제출된 논문의 내용들입니다.
    특히 동궐도의 내용은 제가 학회에 참석했을때 발표를 들었거든요. 거기에서 잠시 언급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제는 동궐도였구요. 그래도 예상문제에서 몇개 걸린터라..마음에 위안만 하고 있습니다. ㅡ.ㅡ;;
  • 작성자레이윤 | 작성시간 13.02.04 아직 공부한지도 얼마 안됐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어제부터 그냥 눈누난나~♬ '이런 문제들은 어떻게 준비해야하지?' 하며 고민만 하고 있는 중...
  • 작성자wizard | 작성시간 13.02.05 어디서 무슨일을 하느냐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가 갈리는거 같습니다. 저는 저번회가 더 쉽다고 느꼈습니다...^^
    이놈의 조경 떠날려면 다시오고 다시오고 그러네요...다들 화이팅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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