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찍)
수원까지 너무 멀고 평일이어서
티켓팅도 못한 채 하루하루 흘려 보내다가
안되겠다 싶어 뒤늦게 표를 구했어요.
2층 사이드 몇자리 남아 있더라고요.
그나마도 감사하며 다녀왔는데
정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출연진 내적 친밀감은 뭐죠? ㅎㅎ
채훈님은 이렇게 선배, 동료, 후배가 모인 자리가
너무 오랜만이고 뜻깊다는 말을 되풀이했죠.
정보 전달의 완벽자인 성훈님이 또 실력 발휘,
1972년부터 가곡의 명맥을 이어오는 MBC라고 하니까
관객이 오~ 하는 감탄사 ㅎㅎ
말은 또 얼마나 잘하는지, 모두 알죠?
오늘은 앵콜 없이 3곡 불렀어요.
아다지오는 전율 그 자체,
노래 들을 때마다 늘 오늘이 최고였어, 하는데
이번 무대는 정말정말 더더욱 잘하는 것 같았어요.
이 노래 끝나고 대단한 함성이 온 공간을 휩쌌지요.
가곡 미별을 못 들어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작곡가님이 라포엠을 위해 써준 가곡이라고
민성님이 소개해서 또한번 어깨 뿜뿜했죠.
You raise me up
저에게 주는 위로의 선물 같았어요.
요즘 마음이 너무 어지러운데,
그걸 잠시 내려놓는 시간이었지요.
오늘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갈말 할때는 뭐다?
그냥 가는 거예요. 안 가면 나중에 후회하죠.
공연장까지 왕복 시간도 너무 힘들었지만
라포엠 노래로 에너지를 다시 충전했습니다.
라포엠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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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라일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1 2층에서도 시야는 좋더라고요. 얼굴은 명확히 보이지는 않았지만요.
가곡의 밤 행사 같은 좋은 공연이 더더욱 많아지기를 저도 바라고 있답니다. -
작성자낙엽처럼 작성시간 26.05.01 라뷰님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아예 못가니까 마음 내려놨는데 갈말 할때는 무조건 가는게 맞더라고요~^^
라뷰님의 행복함이 전해옵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한 라데이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라일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1 갈 수 있을 때는 가야 해요.
지방에서 서울 올라오시는 라뷰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라뷰님도 안동 소식 기다리면서 오늘 시간 라데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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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독립자유인 작성시간 26.05.02 부럽습니다. 멋진 후기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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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라일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2 이번에 못가셨군요.
방송에서는 라포엠이 부른 노래가 다 안 나올까봐
무리해서 간 것도 있네요. ㅎㅎ
다음에는 꼭 함께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