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축(가변축)을 장착하고 운행을 하다보면 아무 문제도 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다양한 결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쓰리축 차량이 대부분 과적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결함은 더욱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객께서 궁금해 하시는 쓰리축에 나타나는 결함 및 A/S 발생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전혀 결함이 없어 폐차할 때까지 이상 없이 쓰시면 가장 좋겠지만 과적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부품수명이 있으므로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쓰리축을 사용하
시기 바랍니다.
첫째.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결함유형
1) 배선 단락
캡안의 조절장치 장착 , 밸브류의 작동 등을 위해서는 전기배선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마무리 작업이 잘 안될경우에 사용하다가 배선이 단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험이 없는 작업자가 작업을 할 경우에 흔히 나타나는 경우인데 스위치를 작동해도 쓰리축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경우에 우선 체크해야하는 사항입니다.
A/S는 단락된 배선만 찾아서 연결하면 되지만 일 못하고 큰 고장일까 마음고생 하면 짜증나는 사항일 것입니다.
또한 쓰리축용 배선은 기존의 차량 전기배선을 이용하게 되는데 상당히 많은 경우에 해당 퓨즈의 단락이 원인이 되므로 작동이 안 될 경우에 우선은 퓨즈 점검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 에어 누기
쓰리축 장착을 하려면 에어탱크 추가, 밸브에의 연결을 위해서 여러 에어라인을 장착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때 에어라인 자체는 고압용 호스를 사용하므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피팅을 사용해서 연결하는 부위의 마무리가 잘 되지 않으면 에어가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링을 확실하게 하지 않고 작업하면 흔히 발생하는 사항입니다.
일을 하고 차량을 주차해놓고, 다음날 운행하려고 할때 에어가 빠져있거나 주차 시 에어가 새는 소리가 나면 에어가 새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A/S는 에어가 새는 부위를 찾아 실링을 확실하게 해서 재조임하면 되는 사항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쓰리축에서 에어가 새지않고 메이커의 차량에서 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차량 회사에서 A/S를 받으셔야 합니다.
진단방법은 아래 사진의 에어잠금장치를 잠그고 얼마후에 상태을 보았을때 에어가 안빠지면 쓰리축
에서 새는 것이고, 그래도 빠지면 차량에서 새는 것입니다.
< 에어탱크 잠금장치 모습 >
가끔은 사용하는 밸브 및 게이지의 자체 결함으로 내부에서 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결함부위를 찾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라테크는 이 결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상의 밸브 부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아주 드물게는 발생하기도 합니다.
둘째. 정상적인 A/S 유형
1) 라이닝 교환
쓰리축도 브레이크가 작동되므로 오랜 시간 사용하다보면 라이닝을 교환해야합니다.
쓰리축 라이닝은 수입제품의 경우에 시중에서 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지만 저희는 국산제품을
사용하므로 구하기에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라이닝 조절은 저희 제품의 경우 오토슬랙어져스터를 사용하므로 필요 없지만 장시간 사용 후에는
라이닝 교환이 필요합니다.
2) 밸브 교환
쓰리축을 장착 후 이상없는 작동을 위해서는 여러 밸브를 사용하게 됩니다.
솔레노이드밸브, 마그네틱밸브, R-12 릴레이밸브, 체크밸브, 압력조절기(레규레이터) 등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이 밸브 자체가 소모성 부품이므로 장시간 사용 후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교환을 해야 합니다.
물론 라테크는 긴 수명이 보장된 정품밸브를 사용하므로 결함은 적지만 오랜 시간 사용했을 때에는 교환이 필요합니다.
또한 저희 라테크가 적용하는 에어콘트롤박스는 외부로부터의 오염이 없도록 하여 밸브의 수명을 최대로 할뿐만 아니라 밸브 교환 시에도 간편합니다.
< 외부 모습 > < 내부 모습 >
3) 에어백 마모 및 파손
3-1) 하강용 에어백
쓰리축을 작동하기 위해서 상승용 에어백과 하강용 에어백을 좌우 각 2개씩 4개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 에어백은 수축/팽창을 위해서 고장력 고무재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 재질이 고무이고, 수축/팽창을 되풀이 하다보면 자연 마모가 생기게 됩니다.
저희 라테크는 2링크 시스템으로 투백 에어백이라 골고루 줄어들고 팽창하여 마모가 적지만, 1링크 시스템으로 쓰리백을 쓰는 회사제품은 한쪽이 편심되게 찌그러들므로 한쪽 마모가 훨씬 심하게 되어 수명이 짧습니다.
또한 고무제품이므로 축 하강시에 돌출물에 부딪혀서 파손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되며, 돌과 같은 이물질이 하강 시 에어백이 벌어졌을 때 달라붙었다가 줄어들었을 때 끼어서 파손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끔은 청소도 필요합니다.
물론 쓰리백이 노출면적이 크므로 투백보다는 파손의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저희 라테크 제품은 상승용 에어백은 내장형으로 제작하여 파손의 위험을 줄였으나 하강용 에어백은 구조상 어쩔 수 없이 노출될 수밖에 없으므로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에어백 1개의 수리비용이 20~30만원대 임을 감안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사항일 것입니다.
< 라테크의 축을 들었을때의 2단 에어백 모습 >
<라테크의 축을 내렸을때의 2단 에어백 모습 >
< 다른 쓰리축회사의 측을 들었을 때의 3단 에어백 모습 >
<다른 쓰리축회사의 측을 내렸을 때의 3단 에어백 모습 >
3-2) 상승용 에어백
상승용 에어백은 마모보다는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이 많으나 저희 회사는 내장형으로 되어있어 파손의 우려가 훨씬 적습니다.
< 라테크의 상승용 에어백 모습(내장형) >
< 타회사의 상승용 에어백 모습(노출형) >
셋째. 구조적인 결함 유형
1) 바퀴의 높이
쓰리축 장착 후 운행 시 통상적으로 짐을 싣지 않을 때나 정상적인 짐을 실었을 때는 축을 들고 운행하고, 과적시에 축을 내리고 운행하게 됩니다.
측을 들고 운행 시에 바퀴높이가 낮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형트럭의 경우 풀에어 시스템에 ASR 타입이라 짐을 싣고 턱을 넘어갈 때 이 높이가 낮아 지면에 닿으면 차량은 구동바퀴가 미끄러지는 것으로 인식해 브레이크를 잡는 것과 동일한 효과로 차가 갑자기 서서 운전자가 깜짝 놀라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결함사항이라기 보다는 각 쓰리축 메이커의 기술력 차이에 의한 사항이므로 수요자의 구입 판단에 의한 사항입니다.
저희 라테크 제품은 바퀴가 최고로 올라가게 제작되어 있으며, 더 올리고 싶어도 프레임 하면이나 적재함과 닿아서 못 올리므로 최고의 바퀴높이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법적으로는 지면에서 타이어의 하면이 120mm를 확보하도록 되어있으나 윙바디, 냉동차 등이
탑차량이나 사료차, 집게차등은 특장 자체의 무게가 있어 이 치수를 확보하기가 어려워 최근에는 어
느 정도 봐주는 상황입니다.
대우차량의 경우는 프레임의 지상고가 높아 이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현대차량과 히노차량은 프레임 지상고가 낮으므로 참고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2) 액슬키트의 높이
쓰리축 장착을 하는 차량은 대부분 과적을 하게 되므로 액슬키트의 높이가 중요한 결함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짐을 싣고 턱을 넘어갈때 지면에 닿아 파손되는 경우입니다.
대우차량의 경우는 프레임 지상고가 높아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현대차량의 경우는 프레임 지상고가 낮으므로 쓰리축 선택 시에 꼭 감안을 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저희 라테크 제품은 2링크 제품에 소형/경량화/고강도로 설계되어 있으므로 지상고가 높아 현대차량의 경우 공차 시 220mm 이상의 지상고를 확보하고 있으나 1링크 타입은 1개의 링크로 액슬을 지탱하므로 키트가 커져서 적절한 지상고를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나 히노차량을 구입할 경우 꼭 액슬키트의 지상고를 물어보시고 제품을 선택 하십시오.
3) 액슬 중심과 하강용 에어백과의 거리
최근에 일부 쓰리축 업체에서 장착한 축이 떨어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원인은 최저지상고가 낮아 지면에 닿아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제작 시 용접불량으로 인한 탈락 등도 있겠으나 저희들이 판단하는 또 다른 이유는 액슬중심과 하강용 에어백 중심간의 거리가 길어서입니다.
기구학상 액슬 중심에서 에어백 까지의 길이가 길면 액슬키트에 무리한 하중이 계속 가해지므로 결국 파손이 발생합니다.
< 라테크 중형 액슬키트의 모습 >
A ; 쓰리축 힌지 중심에서 액슬 중심까지의 거리
B ; 액슬 중심에서 에어백 중심까지의 거리
위 그림에서 액슬 및 키트가 받는 하중은 축하중 x (A+B) / A 가 됩니다.
따라서 액슬 중심에서 에어백 중심까지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축이 떨어질 확률은 훨씬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 라테크의 제품은 A가 약 630mm, B가 약 325mm입니다.
그러므로 B의 길이가 325mm보다 길면 라테크 쓰리축보다 떨어질 위험이 훨씬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타이어의 마모
쓰리축은 구조상 자기조향 기능이 없어 커브 주행시 타이어가 끌리면서 운행을 하게되므로 어쩔 수 없이 타이어 마모가 발생하게 되며, 마모 최소화를 위한 설명입니다.
4-1) 축간거리 최소화
타이어 마모는 구동축과의 거리가 멀수록 타이어의 마모가 심해집니다.
구조상 마모는 어쩔 수 없더라도 구동축과의 축간거리가 멀수록 마모가 심하므로 최소화를 위해서는
축간거리를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 회사 제품은 푸셔액슬(앞축)은 1,100mm , 태그액슬(뒤축)은 1,100~1,200mm를 채택하고 있습
니다.
다른 쓰리축 메이커의 축간거리와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4-2) 적절한 제동력 배분
타이어의 마모는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심하게 마모됩니다.
따라서 쓰리축의 지나친 제동력 확보는 타이어의 과도한 마모뿐아니라 브레이크 라이닝의 과다 마모, 쓰리축액슬 수명단축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편중되게 한쪽 제동력만 높이면 안전운행에도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 라테크 제품은 앞선 기술로 구동축, 앞축, 쓰리축이 적절한 제동력 배분이 가능하도록 제작되고
있습니다.
넷째. 액슬제품 제작결함 유형
1) 쓰리축이 좌/우, 상/하로 편차가 되도록 장착된 경우
1-1) 바퀴 떨림
쓰리축이 좌/우 편차가 되도록 장착된 경우 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주행 중 바퀴가 떨려서 차가 흔들리는 현상입니다.
제품 자체의 제작 불량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2) 한쪽바퀴 들림
쓰리축이 상/하 편차가 되도록 장착된 경우 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축을 내리고 차를 세워놓고 보면 한쪽바퀴가 들리는 현상이며, 운행시 바퀴 떨림과 같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제품 자체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라테크의 제품은 레이저 커팅을 이용해 부품을 제작하고, 조립은 차량의 중요부위를 지그로 이용해서 처리하며 , 장착은 차량에서 좌/우, 상/하 편차가 발생해서는 안되는 포인트를 기준으로 하여 장착하므로 이런 결함을 사전에 방지합니다.
2) 용접부위의 탈락
2-1) 상부의 적재량에 의한 탈락
쓰리축을 장착한 차량은 과적을 주로 하므로 상부의 적재량에 의해 과도한 하중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가장 약한 부위인 용접부위가 탈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용접을 제대로 안한 경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희 회사 제품은 정확한 용접뿐 아니라 상부중량을 견딜 수 있도록 액슬과 키트를 잡아주는 U-Bolt 4개를 추가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2-2) 좌/우 횡하중에 의한 탈락
푸셔액슬(앞축)의 경우는 구동축이 뒤에 있어 별로 문제가 없으나 태크액슬(뒤축)은 구동축 뒤에 있으므로 커브 주행시 과도한 횡하중을 받도록 되어있어 이로 인해 가장 약한 부위인 용접부위가 탈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용접을 제대로 안한 경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희 라테크는 정확한 용접뿐아니라 좌/우 횡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좌/우 액슬키트에 별도의 크로스멤버를 추가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상 여러 가지 쓰리축 장착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제품 결함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이 밖에도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결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결함이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미리 준비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고객들에게 최소한 이것만은 해주시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최소 한달에 한번은 구리스를 꼭 주입하십시요.
이 경우 액슬키트에 나타나는 많은 결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운행 시 가변축의 축중이 구동축의 축중을 넘지 않도록 하십시요.
이는 A/S 방지보다는 안전운행에 관한 것입니다.
라테크(주) 최효동 상무(TEL : 016-318-03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