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았습니다.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집중하시고,
즉시 정답이 보이지 않으면 처음 보는 지문보다는 익숙한 지문에 함정이 없는지 차분히 살펴보시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100점을 받아야 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특정 과목이 어렵게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대응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 카페에 공식적으로 직접 남기는 글은 아마도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법원직 강의를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여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강의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새로운 강사님이 민법 강의를 맡게 될 것이고,
현재 진 과장이 민법 강의와 교재에 대해 여러 방안을 확정해놓았고
저 역시 동행팀 10기 수강생분들이 민법 과목으로 인해 불이익을 겪는 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습니다.
시험이 끝난 직후 그 방안에 대해 하나씩 공개가 될 것이니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의하는 동안 화를 내거나 독설을 뱉은 부분에 대해 수강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한 분이라도 더 합격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앞선 탓이었다고 스스로 위안해 보지만, 받으신 분들께는 상처가 되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내일 모두에게 합격의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김동진 배상
| * 법원행정처의 3無 시험 정책 1. 수험생들에 대한 예측 가능성 부여 無 1) 유예기간 없이 즉각적인 전국/지역분할 채용 시행 2) 유예기간 없이 즉각적인 한국사 과목 폐지 3) 출제경향에 대한 예측 가능성 無 - 특별수익 계산 문제?.. 내년에는 유류분 계산 문제를 출제?? 2. 우수한 인재의 법원 공채시험 유입에 대한 욕심 無 검찰·경찰 등 다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공무원 시험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법원직 시험 준비를 처음 고려할 때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과목이 민사법임. 앞으로 법원 공채시험 응시 자체에 더욱 부담을 느끼게 하려는 듯, 민법 난도가 대폭 강화됨(난도를 높이는 방법은 다양한데, 중요한 내용을 고급스럽게 어렵게 출제하는 경우가 있고, 지엽적인 내용들을 이용해서 어렵게 출제하는 경우가 있음. 올해 민법 시험이 어느 경우에 해당하는지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음). 3. 시험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에 대한 배려 無 법 실력이 있는 응시생을 합격시키기 위한 출제였다면, 적어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도록 문제의 길이 등을 어느 정도 조절했어야 함. 이런 방식으로 출제하면 어려워 보이는 문제는 그냥 ②번으로 찍고, 나머지 문제만 정확하게 풀어낸 수험생이 더 유리한 결과를 얻게 될 것인데, 무슨 의도로 이렇게 출제한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보이지 않음(설마, AI 시대에 발맞추어 글을 빠르게 읽으면서도 문장 이해력이 높은 수험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도인지…?). * 2027년 시험 대비 1. 올해처럼 나오면 1) 민법 목표 점수는 70점으로 하고 2) 5문제 정도는 그냥 버리겠다고 생각하고 공부의 분량을 더 줄인 후 3) 절약한 시간을 다른 과목에 투자할 것. 4) 왜냐하면 올해처럼 출제되면 1년이라는 기간 중에 9개월 정도를 민법에 투자해도 80점 중반 점수를 받기도 어려움. 2. 이제 더 이상 기출내용 중심으로 공부하면 부족하다고 하면서 양을 늘리는 학원이나 강사는 무조건 피할 것. 어차피 양을 늘리면 그 강사도 강의 시간에 소화 못시켜주고(보강 有 / 각자 읽어보세요 多), 수험생도 절대 소화 못함. 이런 분위기일수록 냉정하게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해를 하고 더 정확하게 암기를 해야 함. 3. 다만, 내년에 또 올해처럼 출제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예상됨. * 추신 : 법원직 시험에 우수한 인재를 유도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꾸준히 해놓고도 반영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 설문조사 자체를 왜 하는지 궁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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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감말랭이 작성시간 26.06.21 저는 타학원에서 윌비스로 넘어왔던 재시생입니다.. 민법 개념이 덜 잡힌 상태로 3순환부터 합류해서 시험장노트랑 w 병행했는데 시험장노트로 정말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민법 개념도 어느정도 잡혔고 이번에도 203조 쪽에서 나올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나와서 한 문제 건졌네요..🥹
독설이라고 하셨지만 사실 인강생인 제게는 헤이해지는 순간을 바로잡아 주는 뼈가되고 살이 되는 말이었어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좋은 강의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행운춘삼 작성시간 26.06.21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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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포챠코 작성시간 26.06.21 마지막까지 수험생 입장에서 생각해주셔서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민법 강의를 못 듣는다 생각하니 맘이 슬프지만 그동안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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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말토즈 작성시간 26.06.21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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