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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수기♡

동행 7기 합격수기 < 실강생+W아카데미 / 만30세 / 법대생 / 4년차 >

작성자소금|작성시간24.08.24|조회수3,421 목록 댓글 20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전체적인 공부법
Ⅲ. 순환별/마무리 공부법
Ⅳ. 과목별 공부법
Ⅴ. 면접
Ⅵ. 마치며




Ⅰ.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장수생의 합격수기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오랜 수험기간을 보낸 만큼 혹여나 도움이 될까봐 적어봅니다. 이 글은 ‘이렇게 해서 합격했다’라는 글보다는 자기반성에 가까운 글입니다.

  우선 제가 떨어진 이유는 매번 초반에는 열심히 했으나,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도망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끝까지 버티는 자가 합격한다’에 어긋나는 수험생이었습니다. 저를 지켜봐주신 분들께서 모의고사 점수를 확인해주시면서 “끝까지 버티면 넌 합격한다”는 말씀을 매년 해주셨으나, 저는 마지막까지 버티지 못하고 그만뒀습니다. 끝까지 버티지 못한 이유는 신체와 정신이 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을 시작하기 직전에 어머니께서 암으로 돌아가시고, 수험 2년차에는 저를 길러주신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몸과 마음이 약해진 상태에서 수험에 임하다보니 강의를 듣다가도 혼자 복습을 하다가도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이런 사연을 구구절절 말씀드리는 것은 건강하던 사람도 수험에 임하면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지는데, 이미 다른 사유가 있다면 건강해진 다음에 시작하시는걸 추천해서 말씀드립니다. 이미 시작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 악물고 끝까지 버티셔서 시험에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형소법 선생님께서 시험에 떨어졌을 때는 자신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시험에 떨어졌을 때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적어봤으나, 저는 고쳐지지 않았고 반복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마시고 꼭 짧은 시간 내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재시이상이신 분들은 ’초시생들보다는 내가 1년은 더 배웠으니 합격할 가능성이 크겠지‘라는 생각은 접어두시고 안일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런 생각이 잠재적으로 깔려 있었고 간절함이 다른 사람보다 작아서, 앉아있던 시간보다 누워있던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실수는 하지마시고 빠른 시간내에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 9급 법원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성적
- 22년도


- 23년도 (마킹실수 헌법 2문제)


- 24년도 (마킹실수 국어 1문제)



2. 동행 모의고사 성적



3. 5순환 전범위 모의고사 성적




Ⅱ. 전체적인 공부법

- 공부한 흔적남기기/ 눈과 손은 바쁘게 일하면서 편하게 공부하려는 자세는 지양하기/ 반복학습 (1회독 강의, 2회독 당일 전체 복습, 3회독 당일 밑줄 복습)
- 강의 :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부분은 연한색 볼펜이나 연필로 밑줄 긋기 (진한색은 중요하지 않는 부분도 강조되어서 나중에 빠르게 보기 힘듦)/ 언급해주시는 비교&대조&암기두문자&페이지 해당 부분에 꼭 필기하기 // 초록색 형광펜 - 제목, 조문, 큰 틀 / 노란색 형광펜 - 중요, 키워드 / 틀리게 나오는 지문은 꼭 적어두기
- 복습 : 강의 듣고 당일에 복습하기/ 복습하면서 키워드(형광펜), 주의하거나 강조하는 부분(빨간색볼펜으로 동그라미나 미니체크) 표시하기/ 복습하면서 회독 끝내면 곧바로 밑줄 그은 부분만 보면서 재회독하기(분명 방금 전에 본 건데, 다시 보면 다른 느낌을 받고 오래 기억에 남아서 추천)
- 자신 없거나 못하는 과목 : 해당 과목 선생님을 사랑하기. 저는 못하거나 싫어하는 과목이 있으면 해당 과목 선생님을 저 나름대로 애정하면서 배우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대신 이렇게 했는데도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다른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생각을 하는데도 개선하지 않는다면, 해당 과목을 계속 외면하게 되고 시험 때 그 과목이 발목을 잡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시험지 : 저는 맞은 문제에 대해서는 절대로 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풀면서 헷갈리거나 틀린 문제에만 빨간색펜으로 체크해두었습니다. 왜냐하면 틀렸던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또 틀리는 경우가 있어서 반복해서 보는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두면 시험지 회독할 때에도 빠르게 틀린 문제에 대해서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Ⅲ. 순환별 공부법/시험직전 공부법

1. 1순환&2순환
- 복습 : 모든 과목과 마찬가지로, 강의를 듣고서 당일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1회차 복습이 끝나면 곧바로 밑줄위주로 빠르게 2회차 복습을 했습니다.
- 복습자료 : 재시생부터는 해당 자료는 강의를 듣기 전에 풀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헷갈리거나 모르는 부분을 더 파악하도록 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끝나고 해당 자료를 복습할 때는 한번보고 바로 빠르게 다시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마무리때 보는 자료로 활용했었습니다.


2. 3순환 시험장노트

- 시험장노트 : 모든 과목과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복습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시험장노트를 3순환 때 3회독(강의, 당일 복습, 당일 재복습), 4순환 때 2회독(W진도에 맞춰 당일 복습, 당일 재복습) 그리고 마무리로 2회독, 총 7회독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W회독을 전혀 할 수 없었지만, 시험장노트를 회독해두어서 괜찮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록색 형광펜 - 제목, 조문, 큰 틀 / 노란색 형광펜 - 중요, 키워드 / 빨간색 밑줄 - 주요 출제 지문 / 파란색 밑줄 - 기타 지문 // 틀리게 나오는 지문은 꼭 적어두기

 

헌법 : 빨간색 밑줄 - 위헌 / 파란색 밑줄 - 합헌 // 형광펜 - 중요키워드, 회독하면서 자꾸 틀리는 지문만

 

민사소송법 : 선생님께서 강의에서 ‘초록색 형광펜, 노란색 형광펜, 빨간색 밑줄, 파란색 밑줄’을 말씀해시면 그대로 표시

 




3. 4순환 진도별 모의고사 + W지문연습
- 진도별 모의고사 : 재시이상인 저는 이번 시험에서는 예습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100 지문을 25분안에 모두 읽으면서 모르거나 헷갈리는 지문을 체크해두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지문과 틀린 지문을 W에 빨간색으로 표시해두고 수업시간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2~3일 후에 해당 진도별 모의고사를 2회독하는 걸로 마무리하고 시험지를 버렸습니다. 분명 봤던 지문이지만 헷갈리거나 틀렸던 지문은 며칠 후에 보면 낯선다는 걸 깨달아서, 저는 해당 시험지에서 체크해둔 지문은 꼭 2회독을 했습니다.
- W지문연습 :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모르거나 헷갈리는 지문이라면 바로 체크해두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을 때는 밑줄만 그어두었습니다. 2회독, 3회독 하면서 모르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문에만 형광펜을 사용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형광펜을 칠해두면 나중에 회독할 때 자꾸 눈이 가서 회독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걸 이전의 수험에서 경험해봤기에 형광펜은 최소한으로 사용했습니다.
W지문연습은 <1회독 강의, 2회독 당일 복습, 3회독 당일 재복습>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W지문연습 2회독이 끝나면, 해당 진도에 맞춰 시험장노트를 읽고서 시험장노트에 있는 내용은 해당 지문 위에 ’N‘ 표시를 해두어서 쉽게 지울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3회독할 때 확실히 알고 시험장노트에 있는 지문은 지웠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시험장노트를 다시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진도를 끝내느라 4순환이 끝나고 W지문연습 회독 하는 기간에 한번도 회독하지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회독을 해서 힘겹게 이번 시험에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방법보다는 제때 진도를 끝내고 3.5회독 하는 기간에 계획을 짜서 정석적인 회독으로 끝내시는 걸 추천합니다.

플래그는 과목별로 비슷한 색으로 통일하되, 시험 직전에 볼 내용은 다른 색으로 표시

 



4. 5순환 전범위 모의고사+최신기출+최신판례
- 전범위 모의고사 : 저는 4순환 진도를 못끝냈어도 실강에서 5순환 전범위 모의고사를 보면서 시험장의 분위기를 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시험은 운이라는 게 작용해서, 당일에 소란스러운 주변사람이나 감독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범위 모의고사는 꼭 8층에서 응시해서 수험장 느낌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가 끝나면, 헷갈리거나 틀린 부분만 체크해두고서 다음날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는 전체적인 지문은 파란색, 헷갈리거나 틀린 부분은 빨간색으로 밑줄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신 부분도 빨간색으로 밑줄 그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복습할 때는 전체적으로 보고, 당일 재복습할 때는 빨간색 밑줄만 빠르게 다시 보았습니다.


- 최신기출 : 선생님들께서 모의고사에서 최신기출이라고 언급하시는 부분은 꼭 체크해두었습니다. 민법에서 당해 법행기출문제는 그해 법원서기보에서 출제되었던 경험이 있었고, 올해 형소법에서는 선생님께서 최신 기출이라고 언급하셨던 지문이 그대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서 언급해주시는 최신기출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표시해두고 시험직전에 꼭 봤습니다.

- 최신판례 : 최신판례는 법원홈페이지나 선생님들께서 만들어주신 자료를 혼자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을 알게되었으나, 저는 선생님들께서 중요성에 대해 강약조절해주시면서 쟁점에 대해서 더 수월하게 알려주시기때문에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그래서 재시이상이신 분들도 혼자하시는 것보다 빠르게 인강으로 들으면서 정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5. 시험직전 : 저는 이번 시험에서도 4순환 진도를 끝내지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시험 직전 2일 안에 W회독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 5순환 전범위모의고사 -> 최신판례/기타자료 -> 시험장노트 : 시험 전 목요일 부터 민법-헌법-형법-민소법-형소법 순서로 5순환 전범위모의고사, 최신판례, 기타자료, 시험장노트를 1회독(전체 밑줄) - 2회독(빨간색 밑줄/형광펜칠하기)를 했습니다.
2일이라는 기간은 모든 자료를 보기에는 부족했기에, 민소법과 형소법은 시험장노트는 보지못했습니다. 그래서 형소법 W진도도 못 끝내고 시험장노트도 못읽고 들어가서 이번 시험의 형소법 점수가 낮게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수험생분들은 진도를 제때 끝내고 회독을 제대로 하시길 바라며, 저처럼은 안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시험당일 : 저는 시험 당일에는 형광펜 표시해둔 ‘5순환 전범위모의고사’와 플래그 표시를 해둔 ‘시험장노트, 최신판례, 암기자료’를 읽었습니다. 중요한 것을 간략하게 정리해두었기에 시험시작 전, 점심시간에 해당 자료들을 빠르게 읽습니다. 생각보다 해당 시간에 무엇을 봐야할지 모르겠고 그 시간도 짧기에, 정말 중요하다고 표시해둔 자료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Ⅳ. 과목별 공부법

1. 국어
  저는 학창시절부터 국어를 좋아해서 큰 어려움 없이 수험에 임했습니다. 다만 긴 지문이 많은 법원직 시험에서는 스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선생님께서 문제를 푸는 방식에 대해서 필기를 하면서 ‘이런 문제는 이렇게 푸는거구나’를 배워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문제풀이는 연필로 풀고서 밑줄과 필기는 파란색으로 했습니다. 다만 제가 틀렸던 부분이나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으로 밑줄과 필기해서 강조해두었습니다. 또한 복습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칠해두면서 나중에 다시 볼 때 한번 더 눈길이 가게 만들었습니다.

- 문법 : 기본서에 있는 내용을 몇 번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그 후 선생님께서 주신 문법100제 등 다양한 문제를 연필로 풀면서 헷갈린 부분은 꼭 체크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빨간색으로 헷갈린 부분과 틀린 부분에 대한 이유를 써두고서 복습할 때 더 유의해서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문제지를 다 풀면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부분만 빠르게 다시 보았습니다.
- 문학 :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전반적인 스토리를 귀담아듣고 교재나 답안지에 있는 전체줄거리를 꼭 반복해서 읽어봤습니다. 해당 작품의 다른 부분을 문제로 만났을 때, 전반적인 배경지식이 있으면 조금 더 수월하게 읽혔습니다. 또한 작가에 대한 배경지식을 말씀해주시면 꼭 필기해두고 교재에 있는 정보와 함께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문제푸실 때 표시하시는 방법대로(인물-동그라미, 적대인물-세모, 공간-네모 등) 똑같이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놓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때는 해당 작품을 검색하여 ‘작품해설’을 꼭 읽어봤습니다.
- 비문학 : 원래 저는 비문학은 지문부터 읽고서 문제를 푸는 스타일이었지만, 선생님께서 먼저 문제를 읽으면서 키워드를 체크한 후에 지문을 읽으시는 걸 보고 따라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2번은 반복해서 읽어야했던 비문학이 1번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문을 읽으면서 제가 표시해둔 부분과 선생님께서 표시하는 부분을 비교한 후에 중점적으로 읽어야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2. 영어
  우선 저는 영어를 못합니다. 학창시절에도 영어지문과 한글해석을 외우고서 시험에 임할 정도로 영어를 푸는 방법조차 모르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공부법을 못 드려서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저는 ‘영어는 과락만 면하고 다른 과목으로 점수를 채우자’는 방식으로 수험에 임했습니다. 작년 시험에서 떨어지고 생각해보니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고, 작년부터 다른 학원에서 인강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루 6시간씩 4개월 만에 40점대 초반에서 70점대 후반까지 점수가 올랐으나, 4순환을 시작하고서 영어를 등한시하니 다시 원점수대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해서 이번 시험에서 과락을 면했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영어는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분이 계신다면, 그 계획은 접어두시고서 꼭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3. 한국사
  저는 ‘시크릿노트’로 단권화하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암기해야할 것은 포스트잇에 적어두고서 스프링제본해둔 시크릿노트의 맨앞, 맨뒤 그리고 해당 부분에 붙이고서 매 회독마다 읽었습니다.

- 1순환&2순환 :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1회독 강의 - 2회독 당일 전체 복습 - 3회독 당일 밑줄 복습” 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시크릿노트를 채워나갔으며, 정리를 하고선 꼭 한번더 읽었습니다.
- 4순환
= 진도별 모의고사 : 모의고사에서 헷갈리거나 틀린 부분은 빨간색(해당 문항 앞 빗금표시)으로 기출문제집에 체크했습니다.
= 기출문제집 : 우선 수업시간 전에 해당 진도부분을 빠르게 풀어나가며 헷갈리거나 틀린 부분은 빨간색(해당 문항 앞 빗금표시)으로 표시해두고서 수업시간에 더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는 처음 나온 부분은 파란색, 두번 이상 나온 부분은 검정색, 틀린거나 헷갈린 부분은 빨간색으로 밑줄을 그어가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강의 중에 흐름&비교&대조해야하는 부분을 알려주시면 포스트잇에 필기해두고 시크릿노트에 붙여두고 보았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회독시에 1회독때는 전체적으로 읽고서, 2회독부터는 파란색과 빨간색위주로 빠르게 읽었습니다.


= 시크릿노트 : 해당 회차 진도의 시크릿노트를 1회독하고, 2회독할 때는 기출문제집의 빨간색 부분을 시크릿노트에 체크(빨간색밑줄 또는 형광펜)하거나 필기해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마무리로 한번 더 회독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전체적으로 2회독으로 한국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한국사 능력 : 23년도 시험에서 한국사가 어렵게 나왔는데,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기출이라는 평을 봤습니다. 그래서 ‘한국사 능력’이라는 앱을 구매하여 식사시간에 최신 기출문제 위주로 풀었습니다. 전체적인 회독을 끝낸 후에 한국사능력검정 기출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헌법
  헌법은 이국령 선생님께 처음 배우는 과목이었지만, 이국령 선생님의 강의력과 자료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면 이국령 선생님께 헌법을 배우시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최신판례자료에서 다수의 문제가 나와서 시험장에서 10분내외로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헌법은 선생님 덕분에 처음에는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과목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판례의 양에 압도되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알아두라는 판례와 선생님만의 판례 원칙에 대해 숙지해두시면 공부하실 양이 현저히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 헌정사 :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헌정사 두문자를 열심히 외웠습니다. 추가적으로 외우시는 것보다, 기출이 많이 되는 부분 위주로 만드신 두문자를 외우시는 걸 추천합니다.
- 조문 :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기출된 부분, 기출에서 틀리게 낸 부분, 비교&대조해야하는 부분을 꼭 표시하고 필기해두었습니다. 또한 두문자로 해결되는 부분은 꼭 외웠습니다. 그리고 순환때 주신 조문자료를 빈칸과 답지를 두 개로 나눴고, 빈칸를 채우고서 모르는 부분과 중요한 부분을 체크해두고서 답지만 마무리할 때 다시 보았습니다.
- 판례 : 헌법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공식대로 공부하는 게 좋았습니다. ‘내가 모르는 것은 합헌!’이라는 공식대로 공부하니, 모르는 판례를 봐도 당황하지 않고 소거법으로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합헌-파란색밑줄, 위헌-빨간색밑줄로 표시해두니 회독에서 빨간색을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독하면서 헷갈리거나 중요한 판례에는 형광펜으로 추가적으로 표시했습니다.




5. 민법
  초시생에게 가장 어려운 과목은 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부해야하는 양이 가장 많기 때문에 부담이 되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법원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민법 선생님을 현명하게 잘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학원의 샘플 강의를 들어보시면 김동진 선생님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틀을 잡아주시고 사례마다 적용되는 법리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셔서, 다른 학원 친구들과 민법 지문에 대해서 대화해보면 설명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민법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일종의 원칙(?)‘에 대해서 꼭 필기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친족상속법에서 아이에게 유리하게 생각하라는 말씀하신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토대로 친족상속법을 공부하면 암기해야하는 부분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이건 모순아니야”, “이건 비교하는거 아니야”라고 하시는 부분도 꼭 필기해두실 바랍니다. 이전에 다른 수험생들이 선생님께 질문을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나중에 회독을 하다가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생길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하시는 게 어려우신 분들은 꼭 필기해두셔서 나중에 의문점이 생겨서 회독에 지체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1순환&2순환 : 모든 과목과 마찬가지로, 강의를 듣고서 당일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1회 복습이 끝나면 곧바로 밑줄위주로 빠르게 2회 복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험기간 도중에 민법 필기조교를 했습니다. 당시에 칠판에 필기하신 내용을 옮기는 업무였는데, “1차 빠르게 필기, 2차 필기노트에 옮겨적기, 3차 제 책에 필기” 하는 작업을 하면서 반복적으로 판서내용을 적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경험 덕분에 민법지문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그려지는 작업이 수월해졌습니다. 혹시나 민법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시다면, 해당 부분의 필기노트를 손으로 직접 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3순환
= 시험장노트 :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복습했습니다.


= 최신 판례 : 관련 조문이나 키워드를 초록색 형광펜을 칠해두고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중요한 판례에는 꼭 표시를 해두고 마무리때 한번 더 볼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 조문 : 저는 이번에 나눠주신 조문자료가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제가 조문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걸 파악할 수 있었고, 주요 조문 빈칸 문제라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24년도 시험에서는 조문에 대한 문제도 다수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이번 조문자료를 통해서 제가 조문에 대해서 확실하게 몰랐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해당 자료를 잘 정리해두어서 마무리때 한번 더 보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6. 민사소송법
  민사소송법은 이덕훈 선생님 덕분에 저에게는 효자과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매번 해당 부분의 전체적인 틀을 계속 잡아주시고 다른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언급해주시면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를 배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헷갈린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한번에 캐치하시고서 설명해주셔서 어려운 민소법을 보다 쉽게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해설자료 :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2순환 복습자료, 4순환 진도별 모의고사의 해설자료를 통해서 보다 쉽게 놓치거나 모르는 부분을 채웠습니다. 초시생들분은 해당 순환에서는 해당 자료를 카페 자료실에서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암기자료 : 23년도부터 5순환 때 주신 암기자료(비교&대조&연결, 두문자, 기타 암기)는 최고였습니다. 전체적인 틀이 잡히고 나서 해당 자료를 보면 민소법이 정말 쉽고 빠르게 풀렸습니다. 5순환 때 주시는 이유는 있으니 미리 받아서 하시려는 것보다 전체적인 틀이 잡힌 이후에 해당 자료를 몇회독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 형법
  형법은 처음에는 접하기 쉬웠으나 뒤로 갈수록 양이 많아져서 힘들어질 수도 있는 과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법원서기보에 출제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부분을 공부하시기에는 8과목을 공부해야하는 시험에서는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지우라는 부분은 과감히 지우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우라는 부분을 지우지 않고 모두 안고 가기에는 공부해야할 범위가 너무 많으셔서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을 믿고 지우라는 부분은 과감히 지우시기 바랍니다.

- 2순환 복습자료 : 저는 작년과 올해 시험에서 기본강의를 듣지 못했습니다. 다만 해당 진도별 복습자료를 풀어가면서 제가 모르는 부분을 파악하는데 집중했으며, 확실히 아는 지문은 검정색, 헷갈린 지문은 파란색, 틀린 지문은 빨간색으로 밑줄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죄목에 초록색 형광펜을 칠함으로써 간단명료하게 볼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시간이 지나도 한눈에 알아보기 좋았고 4순환 복습할때 해당 자료를 다시 보면서 마무리했습니다.


- 시험장노트 : 빨간색 밑줄 - 요건해당O, 유죄 / 파란색 밑줄 - 요건해당X, 무죄 로 정리해둬서 나중에 빠르게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비교&대조해야하는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꼭 필기해두었습니다.



8. 형사소송법
  형사소송법은 처음 시작하는 누구에게나 낯설고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전에 검찰직을 준비하면서 다른 선생님으로 형소법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랐고 답답했는데, 시험날까지 버티면 된다는 말에 끝까지 버텼습니다. 당시 그 시험에서 형사소송법 100점을 받아봤지만, 첫 시험이 끝나도 무슨 말인지 확실히 이해를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선생님께 배우나 형사소송법은 처음에는 다 어렵고 전체적으로 한바퀴는 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처음 인강으로 들으시는 분들은 절대로 배속으로 듣지 마시고 천천히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칠판에 판서하신 내용을 필기하고 싶으시다면, 노트에 막 쓰시면서 눈과 귀로 따라가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익숙해지고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 필기하신 내용이 어떤 단어인지 대략 알수 있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은 필기하면서 놓치면 어떤 단어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생길거 같습니다. 다만 유안석 선생님은 수험생에게 궁금증이 생기면 바로 와서 질문을 하라고 하시는 분이시기에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꼭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모르는 부분을 혼자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선생님께 물어보면 자세하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꼭 빠르게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두문자 : 처음에는 ‘이게 뭐야?’ 할 수 있지만, 시험장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두문자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초시생에게는 헷갈리는 부분인 구속영장실질심사와 적부심에서 해당 두문자를 외우두면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겠지만, 순환이 지나고 회독이 늘어감에 따라 두문자를 통해 해당 부분들의 문제를 쉽게 푸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비교 암기사항 : 유안석 선생님의 고뇌와 노고가 담기신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수험생들이 헷갈려서 선생님께 질문을 갔던 부분과 비교해서 암기해야하는 부분을 정리해주신 자료입니다. 지금 다시 봐도 최고의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자료는 5순환 때 나눠주셨는데, 마무리로 들으시면서 평소에 놓치고 계셨던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Ⅴ. 면접

  몇 년 전과 달리, 면접에서 떨어지는 인원이 많다는 걸 들어서 면접이 더욱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몇년동안 말하지 않고 지내서 저는 말하는 법을 까먹은 감자였습니다. 말 못하는 감자에서 말하는 감자로 진화해야해서 면접 준비기간동안 밥이 안 넘어갈 정도로 힘들었지만, 조원들과 매일 연습하면서 조금씩 말하는 법을 배워갔습니다. 그리고 면접스터디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하루하루 발전해나가는 조원들과 저의 모습을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나눠주신 면접스터디 책에 나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정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그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 면접스터디를 하면서 그 책에 나온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미리 적어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해당 책에 나온 질문들이 올해 자기기술서 문항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꼭 정리하시기를 바랍니다.

- 첫 인상 : 저는 첫인상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웃는 얼굴로 면접관을 마주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아시는 분께서 첫인상이 면접의 전체적인 흐름을 좌우한다고 말씀해주셔서 거울을 보면서 웃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사람마다 치아가 보이는 미소가 더 자연스럽고 예쁘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미소를 찾아 거울을 보면서 연습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답변&화법 : 제가 이번 면접을 준비하면서 ‘직장생활을 해본 조원들의 답변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기성세대이신 면접관들이 원하는 답변은 대략 정해져있으며, 특히 법원이라는 중립적인 기관에서 원하는 답변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용‘적인 답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 답변에 대해 조언을 구했으며, 기성세대이신 아버지께도 많은 조언을 얻었습니다. 막히는 질문은 꼭 주변에 조언을 얻어서 빠른 시간내에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자기기술서를 연습한 내용을 토대로 답변을 할 수 있으므로, 꼭 자기기술서를 연습해보시기를 바랍니다.
- 자기기술서 : 면접 전날에 19회차의 자기기술서를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 회차가 지나갈수록 내용이 채워지고 논리적으로 작성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채워나가야하나‘하면서 답답하고 쓰기 싫었지만, 조원들의 자기기술서 답안을 보면서 ’이렇게 쓰는 것이구나‘를 배워갔습니다.
저는 면접관님들께서 보시기 편하게 0.7 볼펜으로 큰 글씨로 썼으며 ’주장-이유-사례-재주장‘의 방식으로 썼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채워지지 않던 답안지가 점차 채워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자기기술서도 중용적인 태도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정적이고 극단적인 단어를 쓰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 경험질문 : 오랜 수험기간을 보낸 저는 지난 날이 기억이 나지않아 경험질문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면접에서 원하는 것은 거창한 답변이 아니고 답변하는 태도를 보는 것이므로, 사소한 것이라도 말해보려고 노력하자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조원들과 모의면접을 하면서 제가 막히는 경험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모의면접을 통해서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를 많이 배웠습니다.




Ⅵ. 마치며

  지난 수험기간을 되돌아보며, 자기반성을 많이 했고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믿고 기다려준 저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불확실한 나날을 버텼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니”하면 “집이요”하는 저에게 채찍과 당근을 주시면서 끝까지 끌고 와주신 진과장님과 백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약한 제가 덕분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험생들 입장에서 어떻게하면 더 쉽게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을지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강의와 자료들을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수험에 임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선생님들의 노고가 느껴졌습니다. 최소한의 교재 구입으로 이런 양질의 강의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눈물이 많고 바보같은 저를 이끌어준 우리 F조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모의면접에서 눈물을 보여서 혹시나 심층에 갈까봐 마지막날까지 눈물나지 않게 도와준 우리 조원들, 오래오래 그 마음 잊지 않을게요. 그리고 매번 제비뽑기로 모든 것을 해결해서 모든 조원들이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조장님과 부조장님도 고마워요. 우리 조원들 모두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 심층가는 인원없이 전원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은 거 같아요.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라는 말이 우리 조를 보여주는 말로 느껴져요. 모두들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해요 ~!

  마지막으로 초시생때의 저를 생각하면 정말 내일이 없는 것처럼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시생때부터는 많은 것을 내려놓으며 안일한 생각으로 지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기간동안 여러 사건사고를 통해 많이 단단해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일들에 대해 왜 그리 진심으로 대했나 싶습니다. 수험생에게는 사건사고가 없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혹여 사건사고가 생기시면 감정소비를 최대한 절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실패를 경험해서 다시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배우 박보영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어둡고 긴 밤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지치지 말고 끝까지 버티셔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수험생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마시고 꼭 단기간에 합격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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