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 날씬한 다리 만드는 최적의 패션코디는? - 통통한 허벅지, 종아리를 위한 겨울패션 코디방법 (미니원피스, 미니스커트, 코트, 자켓, 티셔츠 스타일)
작성자겟 스타일작성시간09.12.23조회수1,301 목록 댓글 0하체비만, 날씬한 다리 만드는 최적의 패션코디
스웨터, 바지, 코트, 목도리에 장갑까지 꽁꽁 싸매고 벌이는 추위와의 사투가 무안할 정도로 그녀들의 걸음은 마치 무대에서 걸어나온 듯 당당하다. 나만 추운가? 아님 늙었나? 아님 그녀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보호막이라도 설치된 것인가? 거 참..같은 땅을 디디고도 누구는 노출을 하면서도 자신감 넘치고, 누구는 눈만 꺼내놓고 다니는데도 이빨을 덜덜 거려야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뒷통수를 때릴 즈음이면 노출, 너는 누구냐 하는 의문에 사로 잡힌다.
겨울에도 꺼내놓고 싶을 정도로 자신감으로 무장한 다리를 몸소 보여주는 그녀들.
추위에 절대 굴하지 않으리 결의를 다진 여인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부츠를 신어서라도 적당히 노출을 만끽하고자 하는 것이 빠숑을 아는 여자들의 폼생폼사 정신이라 할 수 있다. 미니스커트는 한없이 짧아지고 그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게 작아져 노출이 불가피한 만큼 유행 하는 스타일을 위해 몸을 한껏 드러내야 하는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물론 피해가는 것이 능사긴 하지만 스타일에 목 마른 순간이라면 피하는 것보다 즐기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낫기도 하다는 것.
입고싶은 미니스커트와 팬츠 [겨울에도 '미니스커트' 따뜻하고 스타일 나게 입는방법]
침만 꼴딱 꼴딱 삼키기엔 입고싶은 맘 굴뚝 같은 탐나는 아이템들을 접수하는 방법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체비만 극복을 위한 코디방법을 알아보자!
1. 1인치 더 날씬해 보이는 컬러와 디자인
올 겨울 스타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컬러이자 거리의 여인들이 가장 열렬히 사랑한 컬러라 한다면 단연 "블랙"이다. 인기의 비결이라면 그 자체로 세련되고 시크한 냄새가 풀풀 풍긴다는 것과 더불어 여자를 날씬하게 보여주는 매직을 보여준다는데 있다. 블랙으로 입어 트렌디한 스타일의 변신과 더불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 까지 얻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매일 블랙만 입어야 하나? 작은 고민이 밀려올 즈음 블랙과 친구 먹은 무채색 계열의 옷들이 손 흔들어 준다. 그 아이들과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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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 날씬하게 보이는 마법의 컬러라지만 그렇다고 방심은 금물, 컬러와 더불어 디자인도 날씬해 보이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어떻게하면 1센치, 아니 욕심 좀 더 내면 1인치라도 가늘어보일까를 고민하게 된다라면 바지에 있어서는 일자라인 일때, 스커트인 경우는 폭이 좁고 긴 스커트가 다리가 가장 길어보이면서 날씬해 보인다. 가늘어보이는 효과 대신 플레어스커트의 경우 허벅지를 교모하게 가려 결점 커버용으로는 옷장에 꼭 하나씩 소장해야할 최강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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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체보다 상체의 날씬함이 포인트
'날씬한데 왜 치마를 안 입고 다녀?'
쇄골에 물이 고인다는 상체의 황금 몸매를 자랑하는 여인들이라면 하체의 말 못할 사정으로 눈물 찔끔 흘린다. '나라고 안 입고 다니고 싶겠니?!' 하는 말이 목구멍을 엄습해오고 그냥..바지가 좋아 ㅠ.ㅠ'이라는 단순 명쾌한 대답 뒤편에 다리를 부등켜 안고 울어야 하는 상체날씬&하체비만의 속 모를 아픔이다.
한 겨울 눈보라가 내리치더라도 코트 안에는 슬림한 원피스로만 포인트를 준다. 춥다고 그 안에 터틀넥을 입겠다라는 사치스러운 마음은 집 옷장 안에 고이 넘겨두는 것이 상책이다. 가냘픈 쇄골과 가슴 부분이 최대한 드러나게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앙상하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니스커트나 쇼트팬츠를 입을 경우 상의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거나 네크라인이 깊게 파여 프릴이나 레이스 장식으로 시선을 끄는 화려한 스타일을 입어 상체를 날씬하거나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해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1인치 더 날씬하게, '튼실한 상체' 최적의 코디 Best 5]
3. 날씬한 다리 만드는 맞춤 코디
벗을까 말까, 가릴까 말까.. 긴밤 꼴딱 새며 고민해도 모자르다. 드러내기 힘들다면 가려서 날씬한 효과를 주는 것과 날씬하게 보이는 착시효과를 주는 방법이 하체를 날씬하게 만들어준다.
스커트나 쇼트 팬츠를 입을 경우 엉덩이와 허벅지 윗부분을 가려주는 것이 좋다. 이때 노출부위를 절제하기 위해서는 올 겨울 히트작, 싸이하이 부츠나 롱부츠를 신어 치마 아래로 드러난 나머지 다리를 절묘하게 가려준다. 단, 부츠는 반드시 검은색, 최대한 타이트한 실루엣을 선택한 다음 다리의 살들을 그 안에 가둔다는 느낌으로 꾹꾹 밀어 넣는다.
허벅지가 굵은 체형 출처: 엔비룩 [바로가기]
우리나라 여성들은 서양 여성에 비해 키가 작기 때문에 그만큼 허벅지의 굵기가 눈에 띄기 쉽다. 허벅지의 결점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플레어 스커트가 가장 이상적인데, 이때 허리가 가는 사람이라면 허리 라인을 날씬하게 드러내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도록 한다.
종아리가 굵은 체형
다리가 날씬하고 가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는 발목에서 약간 위까지 오는 롱스커트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니면 아예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이 좋은데, 이때 스커트가 같은 색상의 불투명 스타킹을 신어주면 종아리가 굵은 것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이 체형의 경우, 종아리의 가장 굵은 부분에서 부츠나 스커트 라인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구두 굽의 선택에 있어서도 조심을 해야 하는데, 보통 스타일의 펌프스에 밑으로 갈수록 약간 굽이 좁아지는 스타일이 가장 무난하다. 반면에 가느다란 하이힐이나 투박한 통굽은 종아리를 더욱 굵어 보이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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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이 굵거나 안짱다리인 체형
발목이 굵은 사람들은 통넓은 앵글부츠나 신발에 워머를 둘둘 말아올려서 굵은 발목을 되도록이면 보이지 않도록 커버해주어야 한다. 반면 발목이 딱 붙는 앵글 부츠나 발목까지 올라오는 구두는 금물. 통굽 구두도 발목을 더욱 굵어보이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안짱다리인 사람들은 통바지를 입어서 커버하거나 아니면 아예 미니스커트로 다리 전체를 보여주는 것이 결점을 드러내지 않는 한 가지 방법이다. 안짱 다리인데도 꼭 미니스커트를 신고 쉽다면 패턴이 들어간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신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하나 더하자면 워킹이나 포즈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X자 다리라인을 만들어, 다리의 결점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다.
모든 여자들에게 용감해지는 동일한 조건을 달아준 것은 아니다. 때로는 치마도 입기 전에 '하체의 저주'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미니스커트와의 인연이란 나와는 없는 것이라고 체념하기도 한다. 그러나 노출이란 젊어서 한철, 젋은 나이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특권이나 다름없는 것이자 그 자체로 짜릿한 이끌림이 있다. 노출은 나이와 무관하다고 말하는 이도 있겠지만 나와 내 주변을 보자면 메뚜기도 한철이라는 말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듯 하다. 피워오르는 청춘의 열기 앞에서 주저하기 보다는 몸매도 살리고 스타일도 살리는 하체비만의 비상구를 찾아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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