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봉
유월의 더위
수박도 녹는다는데
원효봉 하늘 계단
나리꽃이 익었다
발그레 그 모습
이쁘기도 가엽기도
땀 범벅 지친 우릴
응원 겸 위로 겸
살짝살짝 웃음 지으며
손 흔들어주니
몸은 만근이요
맘은 구름이라
인자요산 네 글자
하늘에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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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
유월의 더위
수박도 녹는다는데
원효봉 하늘 계단
나리꽃이 익었다
발그레 그 모습
이쁘기도 가엽기도
땀 범벅 지친 우릴
응원 겸 위로 겸
살짝살짝 웃음 지으며
손 흔들어주니
몸은 만근이요
맘은 구름이라
인자요산 네 글자
하늘에 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