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기>]날려쓰는 화벙후기(feat. 처음이라 그랬어..)

[김대리]

수료식주라 많이 걱정했던 화벙후기 지금 부터 갑니다!

옹마담

 - 사람들이 왜 살사를 추냐구요?

 - .... 글쎄요?

 - 살사, 말이 참 예뻐요? 살사 소스처럼 뜨겁고 화끈한..

 - 근데 살사판에서 사람 바보 만드는게 뭔줄 아세요?

 - 바로.. 휴식

 - 그안에 현생이 있죠.

 -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화벙은 9시부터 시작이니까

이렇게 누구보다 일찍 턴에 도착한적이 없었던 제게 텅빈 턴은 생소한 느낌이었습니다/

수료식 주라 혹시 많이 안오면 어쩌나 걱정도 됐고..

1. 협찬품 (feat. 옹나효과)

오셔서 주시거나, 멀리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풍성한 협찬품들 :)

2. 틈새 강습 (feat. 알찬 수업에 김대리는 시간가는줄 몰랐다.)

멋진 플레임님과 아주 예~~~~~~~~~~쁘신 보름달쌤도 도착하시고

틈새강습으로 바차타의 기본스탭도 배워보고..

화벙지기의 본분을 까맣게 잊어버릴정도로 수업이 너무 재밌고 알차 수업에 정신이 팔려

옹나 혼자 협찬품을 셋팅하고 준비하는걸 몰랐었네요..

이 자리를 빌어 옹나에게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ㅎㅎ

3. 소셜 및 이벤트 (feat. 처음이라서 그래.. 이해해줄 수 있지?)

사실0. 화벙 주제선정은 신중히.

 - 초록색 옷은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 다음엔.. 검정이나..회색이나.. 남색이나.. 쥐색으로...

사실2. 하지만 패셔니스타는 예외다.

 - 타라님 감사합니다

사실1. 아이템 선정도 신중히.

 - 초록매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쉬운 음료가 아니었다.

   상큼한 파인애플로 대신... 처음이라 그래.. 처음이라..

사실3. 깨물어주고 싶어 표정은 연예인만 하는걸로..

꼬레도 2동이는 같은 수가 오셔서 열심히 연습하러 오신 초급 112기 분들과, 사랑하는 110기분들에게 한동이씩 :)

네 안녕하세요,

23일 화벙지기였던 김대리입니다.

생생한 후기를 빨리 전하고 싶어 아침 새벽 댓바람부터 날려쓰는 중입니다..

저에게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면.. 더 좋은 내용이 나왔을테지만.. 다음에 쓰는 후기로 양보하겠습니다..ㅠㅠ

출근시간이 ㅠㅠㅠ

뭔가를 준비한다는 건 다시 생각해도 절대 쉬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항상 생각대로 되는 것도 아니구요..

부족했지만 부족한만큼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응원해주신 분들, 협찬해주신분들께

화벙지기들을 대신해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특히 멀리서 오고(출장..) 부족한 두화벙지기의 무리한 부탁에도 열심히 도와주신 량큐형,

예기치 못한 상황에 고군분투하면 잘 마무리해준 우리 옹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 전합니다.

그럼 수료식때 만나요 뿅.

[김대리]

너무 아름다운 녹색들이라 티켓을 안드릴수가없었어요 🙃🙃
감사합니다!!

[량큐]

수고많았어 김댈~ 후기도 척척 써버렸네 ㅠㅡㅠ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해~담엔 더 흥 폭발하는 화벙 만들어보자 ㅋㅋ 내가 찍고 못올린 케빈또님 꼬레도 협찬 감사드려요! 사진은 여기에다 올려드려요 ㅠㅡㅠ

[김대리]

비맞고 멀리서 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ㅎㅎㅎㅎ
다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ㅋㅋㅋㅋㅋ

[❤초중급지기 소마❤]

수고해쪄❤❤토닥토닥~ 한번더해보자~~~ㅋㅋㅋㅋ

[진이(93기)]

옹나효과에 끼어갔다잉 ㅎㅎㅎㅎㅎ 고생했옹 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