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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소식

라파인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의 말씀

작성자☆초간지 C# 닉군|작성시간18.03.25|조회수1,066 목록 댓글 18

안녕하세여~시삽 닉군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향기 가득한 봄꽃내음이 만물에 퍼지는 싱그러운 봄이 우리들 앞으로 성큼다가와 버렸네여.

제가 2018년 1월 시삽을 맡은지도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3월의 막바지로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라파인 여러분께 한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다시한번 알려드리자면 라틴파라다이스라는 동호회는 18년의 역사를 지닌 순수동호회로서 그간 34대의 시삽 및 운영진 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잘 이끌고 오신 덕분에  2018년 35대 시삽인 저와 운영진들이 그 바톤을 이어받어 라틴파라다이스라는 동호회 안에서 새로오신 신입분들에게는 잘 적응하실 수 있게끔 도와드리고 기존 분들에게는 즐거움과 기쁨을 지속적으로 드릴수있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초급으로 새로 들어오시는 무경력자분들과 타 동호회 혹은 아카데미에서 경력을 소지하고 오신 경력자분들께 한 말씀 드리자면, 라틴파라다이스의 내부강습에는 초급 - 초중급 - 준중급이 있으며, 경력이 없으신 분들이든 아닌 유경력자이시든 상관없이 초급수업을 신청하시고 초급 기수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 초급 - 초중급 14주의 수업을 이수하셔야 합니다. 기존부터 지금까지 이 시스템은 계속 유지되고 있었지만 불이행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재제를 하지 않았지만 향후에는 그렇지 않으신 분들에 대해서는 기수를 받으시는데 제한을 두기로 하겠으니 잘 명심하시여 불이행을 당하시는 일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해드린바와 같이 저를 포함한 15명의 35대 운영진들은 여러분들이 라틴파라다이스라는 동호회안에서 6개월의 임기동안 원할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시기 위하여 단 한푼의 보수도 받지 않고 스스로의 시간들을 내어가면서 매주 봉사의 임무를 지고 시삽인 제가 임명한 도우미 이기 때문에 저보다 더 많은 시간들을 라파회원들 곁에서 수업도 함께 듣고 출석체크도 하고, 살세로 살세라 비율이 맞지 않으면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도 하고, 뒤풀이에서 술 한잔 기울이면서 분위기를 띄우기도 하는등 많은 일들을 하고 있으며, 초급-초중급-준중급 수업을 맡고 계시는 내부강사님들 역시 오로지 라파를 위하는 마음으로 토요일 강습을 준비하고, 수료식을 위해 본인들 개인 시간을 모두 수료식 연습시간에 투자하는 열정을 쏟고 있는 분들이시기에 앞으로는 각 지기들이나 내부강사들의 이런 노력들을 조금이나마 헤어려 주셨으면 감사드리겠고, 혹시라도 동호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수호하기 위하여 동호회에 피해를 입히는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따라서는 부득이하게 회칙에 의하여 강제조치를 취할수 도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으며, 만약 동호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이나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각 지기들이나 저에게 직접 말씀을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라틴파라다이스라는 동호회는 100프로 순수살사동호회로써 18년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동호회로 자리잡았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이며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저희 35대 운영진 일동도 남은 임기동안 더욱더 맡은바 일에 책임을 다하며 부족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것을 다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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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케쥬(케일쥬스) | 작성시간 18.03.26 운영진 여러분들, 쌤들 & 지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당♡
  • 작성자한다 | 작성시간 18.03.26 감사합니다
  • 작성자파맨 | 작성시간 18.03.26 시삽님 운영진님들 쌤님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그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제가 즐겁게 살사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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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98기 캐서린 | 작성시간 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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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k-soul | 작성시간 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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