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4기 우유니 입니다☺️
지지난주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도쿄로 워크샵을 다녀왔는데요,
저녁 자유시간에 도쿄 살사바를 한번 가볼까?
라는 저희 ♡카민♡ 팀장님의 의지와 저의 추진력으로
이렇게 도쿄 살사 후기를 남겨보게 되었습니다😆
요 게시판에 적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엔저시기에 도쿄 살사바 정복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용💘
그럼 고~
살사바 가는길~
저희는 숙소에서 그나마 가까운
긴자에 위치한 살사바를 가보았습니다~
라스 리사스(Las Risas)라고 하네용
구글로 검색했을 땐 제일 최근 스케쥴까지 잘 나와있길래 호기롭게 가 보았는데요…😂
그런데 막상 와보니 여기는 약간 2차바 같은 분위기로 상당히 아담한 곳이었어용
입구와 결제하는 곳
입장료는 1000엔 (엔저로 강턴보다 저렴🤣)
입장료 내면 이렇게 음료 교환권을 줍니다ㅎㅎ
저희가 갔을 땐 마침 누군가의 생일파티 도중이었어요…😅
예상 외로 협소한 분위기와 실내 흡연…
마치 잠시 20세기로 돌아간 느낌이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음료를 받아 바 한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마 그들도 당황스러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쿄의 살사 고인물들만 모인 바 같은데..
웬 모르는 외국인 두명이 와서…
하하하🧐
그래도 친절하게 같이 생일 축하하자고 샴페인도 줘서 잔도 받아들고 같이 해피벌스데이를 외쳤어요😎🎉
내부는 좀 좁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이 되어있었어요🎄
여기선 대부분 온원으로 추더라구요..
저희는 온투밖에 못해서 온투가 가능한 몇 분들과 잠깐 홀딩 해봤습니다ㅎㅎ
저는 찐초이기도 하고 어째 낯설기도 해서 세 곡 정도만 홀딩을 했었어요(그래도 뿌-듯)
그리고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 법,
♡카민♡팀장님 도쿄 출빠 완전 성공적👍🏻👍🏻
뭔가 장소가 바뀌어서 그런가 살사음악도 새로웠던 것 같았어요😄
저희는 9시반 넘어서 갔는데
일본 빠는 11시쯤 되면 닫더라구요..
많이, 오래 추진 못했지만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당🤗
그리고 그들도 외국인 두명이 어쩌다 여기까지 와서 많이 못 즐기고 가는게 안타까워 보였는지….
홀딩했던 일본인 살세로 두 분이 다음번엔
롯본기의 studio pepe2에 가보라고 말해주더군요!
이날 갔던 라스리사스 보다 더 크고, 온2를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센슈얼 바차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바차타도 활발하다고 다음에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어요ㅎㅎㅎㅎ
라스리사스는 확실히 바차타 노래 나오면 한 두 커플 외엔 춤을 안추더라구요(메렝게는 다들 추더라는)
저희는 제한된 짧은 시간 잠깐 일본의 빠는 어떤가하고 맛보기로 들렸던 거라 pepe2까지는 가보진 못했지만
혹시 도쿄 출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studio pepe2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용☺️😁
끗!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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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우유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2.22 언니 담에는 가취가욥~😍🙌🏻 조이쌤을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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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급지기 닷슈 작성시간 22.12.23 뭐지~ 일본 갔다온듯한 이 기분은 ㅋㅋㅋㅋ
후기 너무 잘 봤어 ^^
지금까지도 정말 잘했고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할게 -
답댓글 작성자우유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2.30 ㅋㅋㅋㅋㅋ 고마워여 닷슈형님👍🏻👍🏻 해외 출빠 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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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루 작성시간 22.12.23 와~ 부럽다!! 일본 가보고싶어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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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우유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2.30 ㅎㅎㅎ감사합니당! 본의아니게 일본영업을해버렸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