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보면서 생각했어요.
사람들은 사실 진실을 궁금해하는게 아니라, 단지 어떤 이야깃거리가 필요할 뿐인거에요.
그 대상이 어떤 상처를 입을지는 궁금해하지도 않고, 진실이 무엇인지도 알려고 하지 않아요.
그런 현실이 많이 답답하실수도있겠지만
어제 저는 피플인사이드 집중해서 끝까지 다 봤어요.
적어도 당신의 이야기를 궁금해하고, 당신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누군가는 그 이야기를 듣고도 마음이 안 바꼈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저처럼 당신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될 수도 있고..
아무튼 적어도 단 한명이라도 당신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었다는
그 사실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런 일을 안 겪어봐서 그 고통이 얼마나 클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어요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이야기해도 부족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하시니까 더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사람들은 자기들 일이 아니면 쉽게 말하고 쉽게 손가락질하죠.
직접 겪어보지 않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정말 밉지만
그런 때일 수록 진짜 실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묵묵히 응원하려구요
이상민씨가 잘될 때만 기뻐하는 것도 아니고
안될 때 욕하지도 않고
그냥
잘되든 못되든 그냥 조용히 곁에있는 사람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이상민씨가 고영욱씨에게 그랬듯이..
그리고 정말 고마워요.
한때 잘나가다가 추락했지만,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다시한번 일어서려는 당신의 모습이
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나도한번더 힘내봐야지, 라는 생각도 들고
마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더더욱 이상민씨가 잘되기를, 어떻게든 힘내서 다시 달려보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되네요.
행복해지실거에요 꼭 행복해지세요.
저도 함께 행복해질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