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University of Otago) 는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설립된 대학교
▲ 눈오는 날 클락타워

▲ 클락타워 서편 건물 ( 출처: http://www.educare-si.co.nz )

▲ 의대 건물 ( 출처: http://www.educare-si.co.nz )
더니든(Dunedin)이라는 작은 대학도시에 설립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족과 떨어져서 살고 있으며 때문에
1학년 학생의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학교 소재 기숙사는 13개인데 그중에 제가 있었던 곳은 헤이워드 홀 (Hayward Hall) 입니다.
예전에 병원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어서 침대가 들어갈 정도로 큰 엘리베이터도 있고 방도 꽤 큰 편이었습니다.
▲ 기숙사 내부 - 사실은 기숙사 나오면서 다 정리 끝난 후 찍은 사진이지만 처음에 갔을 때 딱 이랬습니다.
사진에 안보이는 뒷쪽으로 신발장과 커다란 옷장,창고 등이 있습니다.

▲ 기숙사 내부- 제가 지내고 있던 중간 무렵. 창가에는 제가 좋아했던 쥬스 팩이 종류별로 가득입니다. 방의 벽 색깔은 파란색,초록색,아이보리 색, 핑크색이 랜덤으로 배정됩니다. 제 방은 파란색.

▲ 기숙사 내부- 윗 사진은 청소하자 마자 찍은 사진이지만 사실 이랬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1학기 시험이 끝난 날 가족이 있는 오클랜드로 가기위해 막 짐을 싸고 있을 무렵이죠^^;; 시험기간동안 단 한번도 청소를 하지 않은 관계로 온갖 것들이 다 나와서 쌓여있던..;;

▲ 기숙사 외부 사진은 아쉽게도 아무리 사진들을 찾아봐도 안보이구요 대신 제방에서 보이던 창밖 풍경입니다.
오른쪽이 학교 병원 건물이구요 중앙쪽에 나무사이로 살짝 보이는 곳이 뒤에 있던 또다른 기숙사인 컴버랜드 홀 입니다.
단지 앞뒤에 있단 이유만으로 우리 기숙사와는 라이벌 관계였죠..^^

▲ 또다른 기숙사인 씨티 칼리지. (City College) 그냥 줄여서 씨티컬 이라고들 부르곤 했지요. 직접 찍은 사진 중에서는 우리 기숙사 사진은 없고 이 곳 사진만 있네요. 플랫 형 기숙사 입니다. 건물 한동에 방이 다섯개고 한동마다 기숙사 도우미?격인 RA 가 있습니다.
상당히 깨끗하고 시설은 좋지만 방은 꽤 작았던 곳.

▲ Saint Magaret's College (사진 출처: http://www.smc.ac.nz) 또다른 기숙사인 세인트 마가렛 입니다. 분위기가 굉장히 학구파적인 곳으로 의대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 녹스 칼리지 (Knox college 출처:http://www.knoxcollege.ac.nz ) :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기숙사로 또다른 기숙사인 쉘윈 칼리지(Selwyn College) 와 라이벌 관계에 있습니다. 두 기숙사 모두 상당한 전통을 자랑하는 기숙사이지요. 이 곳에 계셨던 선배의 말로는 저녁식사 시간 조차 suit(정장) 을 입지 않으면 식당 출입을 못한다고 하더군요...@_@
이 외에도 많은 기숙사들이 있지만 이만 할께요. 이 게시판에서 세계 여러곳의 기숙사들을 둘러보니 무척 좋더군요.
그렇지만 오타고 대학교는 저에게 있어서 2004년 1년동안 많은 추억을 안겨준 곳입니다.
언제 기회가 다시 될지 모르겠지만 꼭 다시 가보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