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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록/MARC

[목록이론] 표목(Heading) 정리

작성자Franklin|작성시간08.02.09|조회수1,155 목록 댓글 0
 

참고: 표목(Heading)


1. 개요

1) 의미

 ① 정의 : 목록에 있어서 검색점을 제시해 주기 위해서 한 저록의 첫머리에 위치한 이름, 낱말, 문구 또는 기호를 지칭하는 말

 ② 최근에는 접근점(AACR2R, KCR4 등)이란 말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기계가독목록(MARC→Machine Readable Catalog)을 전제로 하였을 때 이론상 어떠한 데이터요소(발행처, ISBN 등)도 접근점(검색요소)이 될 수 있으므로 표목(접근점)보다는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③ KCR4에서는 기본표목(접근점) 및 통일표목(접근점)을 규정하지 않는다.

 ④ 다음의 표목(접근점)에 대한 내용들은 KCR2, AACR2 등 기존의 목록(편목)규칙에 근거한 내용들이다.


2) 표목(접근점)의 종류

 ① 기재형식에 의한 표목의 종류

  ㉠ 기본표목

  ㉡ 부표목

     • 부출표목(접근점)(부표목(접근점)의 대부분이 이것)

     • 분출표목(접근점)(주로 전집 등에 수록된 개별저작의 표제, 저자명 등 해당)

 ② 기입내용에 의한 표목(접근점)의 종류 (편목규칙에서는 표제표목(접근점)과 저자명표목(접근점)만 취급된다)

  ㉠ 저자명표목(접근점)

  ㉡ 표제표목(접근점)

  ㉢ 주제명표목(접근점)

  ㉣ 분류표목(접근점)

     • 주제명표목(접근점)과 분류표목(접근점)은 편목규칙과는 무관함



2. 표목의 종류


1) 기재형식에 의한 표목(접근점)의 종류

 ① 기본표목(접근점)(주로 저자명 또는 표제) ; Main Entry Heading

  ㉠ 기본표목(접근점)의 정의 : 저작의 지적 또는 예술적 내용의 창작에 대하여 주된 책임을 지는 실체

  ㉡ 저자명 기본표목(접근점) 이유 : 특정저자의 모든 저작과 특정저작의 상이한 판(연관 문헌)을 저작 단위로 집중하기 위함

  ㉢ MARC환경에서는 기본표목(접근점)과 부표목(접근점)이 검색요소로서의 가치가 동일하기 때문에 기본표목(접근점)의 개념이 무의미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도서기호(저자기호 전제)매김의 대상이 기본표목(접근점)이므로 아직까지 기본표목(접근점)은 생략될 수가 없다.


 ② 부표목(접근점)(Secondary Entry)

  ㉠ 기본표목(접근점)에 더하여 부차적으로 검색요소로 제시되는 부출표목(접근점)과 분출표목(접근점)

     • 부출표목(접근점)

  ∙ 표목(접근점)으로 제시되는 것(표제, 저자명, 주제명, 분류기호) 가운데서 기본표목(접근점)을 제외한 모든 표목(접근점)(검색요소로 제시된 것)

  ∙ 표제, 저자명 즉 역할을 달리하는 저자명, 표제 중에서 표목(접근점)으로 제시할 만한 무게가 있는 것(이용자가 검색요소로 삼아서 접근할 만한 가능성이 있는 것)과  주제명, 분류기호가 부출표목(접근점)이 됨

     • 분출표목(접근점)(전집 등에만 해당)

  ∙ 카드목록 전제, KORMARC에서는 적용하지 않음

  ∙ 분출표목(접근점)」이란 전집 등 한 질 전체를 한 단위로 삼아 목록을 작성함

  ∙ 전제조건은 질 전체에 포함된 개개문헌들의 분류기호 동일해야함

  ∙ 해당 전집이나 총서에 포함된 개개문헌들의 표제(개별표제 또는 내용표제), 저자명 등을 카드 상에 내용주기하고, 그 각 각의 사항을 하나씩 표목(접근점)(검색요소)으로 제시한 것

  ∙ 연속간행물 및 기타의 서지적 단위 속에 수록된 저작의 한 부분(구성부분: 목차명 등 점차 관심 표명)에 대한 표목(접근점)도 분출표목(접근점)임


2) 내용에 의한 표목(접근점)의 종류

 ① 저자명표목(접근점)

  ㉠ 저자명표목(접근점)은 크게 개인명과 단체명으로 구분되며 저작 역할에 따라 저자(본저자 : 상대적인 표현), 공저자, 합저자, 편찬자, 번안자, 개작자, 각색자, 역자, 주석자, 평석자, 교정자, 교열자, 해설자, 훈참자, 삽도자, 감수자 등이 있으며, 이들 저자가 기본표목(접근점)이나 부표목(접근점)이 된 목록을 모두 저자명표목(접근점)이라 한다

  ㉡ 감수자, 교열자 등은 표목(접근점)(검색요소)으로 하지 않으며 편찬자나 편저자가 아닌 순수편자(편집자 : editor)는 원칙적으로 기본표목(접근점)으로 삼지 않고 부출표목(접근점)(검색요소)으로만 채기한다.

 ② 표제표목(접근점)

  ㉠ 표제는 본표제(이것만 기본표목(접근점) 가능), 별표제, 대등표제, 표제관련정보(부표제)를 비롯하여 원표제, 번역표제, 총서표제, 내용표제 등이 표목(접근점)(검색요소)으로 제시된 것

  ㉡ 표제를 표목(접근점)으로 제시할 때에는 저자명과 마찬가지로 문헌에 표기된 것을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이 원칙

  ㉢ 예외(문헌에 표기된 것을 변형한 다음 그 변형형을 대표표현(표목(접근점))으로 삼게 되는 것)/ 전산목록환경에서는 의미 없음

     • 표제의 도치 (양서) :'Handbook of Economics' 는 'Economics, Handbook of'와 같이 도치시켜 대표표현 (표목(접근점))으로 삼는데 'Handbook of'는 문헌의 내용을 반영하는 keyword가 아니므로 그것을 제일 앞에 배치하면 그것을 배열기준으로 하여 목록상(표제목록)에서 배열되므로 동일주제의 문헌이면서 흩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 관제(동서) 및 관사(The : 양서)의 처리 : 표제가 ‘알기 쉬운 ...’ 또는 'The boy'인 경우 표목(접근점) 또는 기술부에 기재(입력) 시 ‘(알기 쉬운) ...' 또는 ’(The) boy'가 됨


 ③ 통일표목(접근점)(Uniform Heading : 특수표목(접근점))

  ㉠ 탐색효율 제고방안, 목록규칙 내용(표제, 저자명 관련)

  ㉡ 탐색효율 제고방안 (탐색누락방지 기능→기본적인 것, 표준전거리스트 필요, 관련문헌 집중 기능→부수적인 것, 모든 내용 편목규칙에서 규정)

  ㉢ 성명, 단체명, 표제 등 표목(접근점)이 될 수 있는 데이터요소에 있어서 이들 대상단위가 춘향전(또는 성춘향)이나 조지훈(또는 조동탁)과 같이 2가지 또는 그 이상으로 표현이 가능한 경우 해당 표현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표목(접근점)(검색요소)으로 제시하여야 한다.(탐색효율제고방안 중 탐색누락 방지, 망라성), 이 때 해당 데이터요소가 기본표목(접근점)일 때는 탐색효율제고방안과는 별개로 대표표현(기본표목(접근점)용)을 정해야 하는데 통일을 기하기 위해서는 표준전거리스트(예 : 저자명→NACO, 인명전거리스트, 표제→무저자명고전리스트)에 의거하여야 한다.

  ㉣ 통일표제

     •  고전(대표표현→관용표제)-탐색누락 방지 목적(무저자명고전 리스트에 의거해야 한다)      

     •  저자미상(표제 기본표목(접근점), 대표표현 결정 필요→관용표제 : 통일표제)

  ㉤ 성명(탐색누락 방지) ; 인명의 경우 본명, 筆名, 匿名, 藝名, 호, 자, 法名, 洗禮名 등 다양한 성명(표현) 가운데 하나(보통 본명)를 대표표현(기본표목(접근점) 전제)으로 삼는데, 통일을 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편목규칙보다는 표준전거리스트에 의거해야 한다.

  ㉥ 단체명(형식표목(접근점) 추가 : 관련문헌 집중)

     •  형식표목(접근점) 추가 예) 교육부 → 한국(추가된 형식표목(접근점) : 상위기관)・재경부(하위기관)

  ㉦ 기타 : 조약문헌, 국가원수(대통령 등) 관련 문헌, 회의자료 등

  ㉧ 편목규칙 상에서의 특수표목(접근점)(통일표목(접근점)) 선정사례(기본표목(접근점) 선정 및 표목(접근점)형식 결정 내용들)


3) 주제명표목(접근점)(事前에 典據파일 마련 필수)

 ① 주제명표목(접근점)은 저자명표목(접근점)이나 표제표목(접근점)과는 달리 한 자료가 취급한 주제, 논제 및 인명(예 : 전기서), 지명, 사건명 등을 주제(내용)로 한 표목(접근점)

 ② 주제명표목(접근점)은 개념을 언어로 표현한 것이어서 언어의 특성상  동일한 개념(의미, 실체)에 대하여 탐색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해당 동의어 모두를 빠짐없이 표목(접근점)(검색요소)으로 제시해함

 ③ 망라적 탐색을 위하여, 주제명표목(접근점)은 이미 마련되어 있는 전거통제 어휘집(표준전거리스트 : 주제명표목(접근점)표, LCSH, 주제명검색 要語集 등)을 수단으로 하여 이루어 져야 함

 ④ 카드목록시대에는 하나를 대표표현(완전카드에서의 표목(접근점))으로 선정한 다음 참조카드(안내카드, 도서관에서의 작업시간 단축 목적, 이용자는 더 불편)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관련문헌 집중」 목적으로 도치표목(접근점)(예→도서관/대학)도 존재하나 온라인목록에서는 의미가 없다.

 ⑤ 주제명표목(접근점)표

  ㉠ 주제명표목(접근점)의 어의(시소러스 : 용어관계→BT, TT, NT, RT, USE, UF)

  ㉡ 동일개념의 여러 표현들(동의어 등) 중 전거형(대표표현, 우선형, 디스크립터, 표목(접근점))을 정한 다음 전거형을 제외한 다른 표현들(동의어 등)로부터 참조(참조카드)를 내어 줌으로써 동일개념(주제)의 여러 문헌들을 한데 모으고(보라참조 : 탐색누락방지) 또 語義的으로 관련 있는 용어들(상하위어, 연관어 등→주제명에만 존재하는 것))을 모아 줌으로써 관련주제에 폭넓게 접근(도보라 참조 : 망라적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통제어휘(색인어 : 간단한 어 또는 어구)이다.

 ⑥ 분류표목(접근점) : 분류기호가 검색요소(표목(접근점))로 제시된 것

  ㉠ 분류기호를 표목(접근점)(검색요소)로 제시한 경우에는 반드시 상관색인을 마련하여 이용자로 하여금 먼저 색인(주제어, Key Word)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오늘날 온라인목록에서는 해당 분류표의 상관색인을 컴퓨터에 수록하여 놓고 이용할 수 있게 된 것들(예 : 전자듀이→Web DDC, 법인문화사의 청구기호 자동매김「KDC)이 등장하고 있는데 아주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으나 만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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