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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이어쓰기

사도 27, 13~44, 28, 1~31, 로마 1, 1~7

작성자하양마리아^^|작성시간26.06.21|조회수3 목록 댓글 0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다

13 마침 남풍이 부드럽게 불자 그들은 이미 뜻을 이룬 것이나다름이 없다고 생각하여, 덫을 오리고 크레타 해안에 비싹 붙어서 항해 하였다. 

14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크레타 쪽에서 '에루라킬론'이라는 폭풍이 몰아쳤다.

15 배가 바람에 휩쓸려 그것을 뚫고 나갈 수 없었으므로우리는 포기한 채 떠밀려 다니다가, 

16 카우다라는 작은 섬으로 바람이 가려진 쪽을 지날 때,간신히 붙잡을 수 있었다.

17 선원들은 그것을 끌ㄹ어올리고 나서, 밧줄을 이용하여 본선을 동여매었다. 그리하여 시르티스 모래톱에 자초할까 두려워, 뛰우는 닻을 내리고 떠밀려 다녔다. 

18 폭풍에 몹시 시달리자, 이튼날 선원들은 일부 짐을바다에 내던지고, 

19 셋째 날에는 배에 딸린 도구들을 자기들 손으로 내던져 버렸다.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나타나지 않고 거센 바람만 심하게 불어, 마침내 우리가 살아날 희망이 아주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21 그리하여 모두 식욕마저 잃었다. 그때에 바오로가 그들 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여러분, 내 말을 듣고 크레타 섬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피해와 손실은 입지 않았을 것이다. 

22 그러나 이제 여러분에게 촉구합니다.용기를 내십시오 배만 잃을 뿐 여러분 가운데에서 아무도 목숨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23 사실 나의 주님이시고 또 내가 섬기는 천사가 지난 밤에 나에게 와서,

24 "바오로야, 두려워하지 마라. 너는 황제 앞에 서야 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모든 사람도 너에게 맡기셨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5 그러니 여러분은 용기를 내십시오.나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천사가 나에게 말한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26 우리는 어떤 섬에 좌초하게 되어있습니다. 

27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서 떠밀려 다닌 지 열 나흘째 밤이 되었을 때였다. 좌정 무렵에 배가 육지에 다가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28 그래서 추를 내려보니 스무 길이였고, 조금 더 나아가서 추를 내려보니 열 다섯 길이였다. 

29 우리는 배가 암초에 좌초할까 두려워 고물에 닻 네개를 내려 놓고 날이 밝기를 빌었다. 

30 그러나 선원들은 배에서 달아날 속셈으로, 이 물에서 닻을 내린다고 핑계를 대면서 보조선을 바다에 내렸다. 

31 그때에 바오로가 백인대장과 군사들에게, "저 사람이 배에 그대로 남아 있지 않으면 여러분은 살ㄹ아남지 못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32 그러자 군사들이 밧줄을 끊어 보조선을 그냥 떠내려 보냈다. 

33 날이 밝기 시작할 때까지, 바오로는 모든 사람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오늘날까지 열나흘 동안이나아무것도 먹지 않고 굶은 채 버티면서 기다려 왔습니다.

34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음식을 먹어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살아 남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 가운데 아무도 머리카락 하나 잃지 않을 것입니다."

35 이렇게 말한 바오로는 모든 사람 앞에서 빵을 들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 다음 그것을 떼어 먹기 시작하였다. 

36 모두 용기를 얻어 그들도 음식을 먹기 시작하였다. 

37.38 배에 탄 우리는 모두 이백칠십육 명이었다.  그들은 음식을 배불리 먹은 뒤에 밀을 바다에 던져 가볍게 하였다. 

 

배가 부서지다

39 날이 밝자, 어느 땅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해변이 평평한 작은 만이 보였다. 그래서 할 수 있으면 배를 그 해변에 대기로 작정하였다. 

40 그들은 닻들을 끊어 바다에 버리고 또 두 키를 묶었던 줄을 풀었다. 그래서 앞 돛을 올려바람을 타고 해변 쪽으로 배를 몰았다. 

41 그러나 그들은 물 밑 언덕에 빠져 배를 주저앉히고 말았다. 이물은 막혀 전혀 움직이지 않고 고물은 세찬 파도에 부서지기 시작하였다.

42 군사들은 수인들이 헤험쳐 달아나지 못하게 하려고 그들을 죽이기로 계획하였다. 

43 그러나 백인대장은 바오로를 살리고자 하였으므로, 군사들이 그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고 나서 명령을 내려 헤험칠 수 있는 이들은 먼저 뛰어 내려 뭍으로 가고,

44 나머지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널빤지를, 부서진 배조각을 타고 가게 하였다. 그렇게 하여 모두 무사히 뭍으로 나오게 되었다. 

 

바오로가 몰타섬에서 지내다

28장

1 우리는 목숨을 구한 뒤에야 그 섬이 몰타라고 한다는 것을 알았다.

2 원주민들은 우리에게 각별한 인정을 베풀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데다 날씨가 추웠으므로, 그들은 불을 피워놓고 우리를 모두 맞아 주었다. 

3 그런데 바오로가 뗄감 한 다발을 모아 불 속에 넣자, 독사 한 마리가 역기 때문에 튀어 와  바오로의 손에 달라 붙었다. 

4 원주민들은 뱀이 바오로 손에 매달린 것을 보고, "저 사람은 틀림없 살인자다.바다에서는 살아 나왔지만 정의의 여신이 그대로 살ㄹ려두지는 않은 것이다."  하고 서로 말하였다. 

5 바오로는 아무런 해도 입지 않고 불속에 떨어 버렸다. 

6 원주민들은 바오로의 몸이 부어오르거나 당장 쓰러져 죽으려니 하고 기다렸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며 지켜보았지만  그에게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생각을 바꾸어 바오로를 신이라 하였다. 

7 그 근처에 섬의 수령인 브블리우스라는 사람의 소유지가 있었다. 그가 우리를 손님으로 맞아들여 사흘동안 친절히 대접해 주었다. 

8 마침 프블리우스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로 눈워 계셨는데, 바오로가 그에게 가서 기도하고 안수하여 그르 고쳐주었다.

9 이런 일이 일어 난 뒤에 그 섬의 다른 병자들도 오자 바오로가 그들도 고쳐 주었다. 

10 그들은 우리에게 큰 경의를 표하고, 우리가 배를 타고 떠날 때에는 필요한 물건들을 실어 주었다. 

 

몰타에서 로마로 가다

11 석달 뒤에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났다. 그 배에는 디오스쿠로이 모상이 새겨져 있었다.

12 우리는 시라쿠스에 상륙하여 사흘을 머물렀다가,

13 그곳에서 다시 닻을 올려 레기움에 닿았다. 하루 뒤에 남풍이 불어 우리는 이틀만에 푸데올리에 이르러, 

14 형제들을 만났는데, 그들의 청을 받고 이레 동안 그곳에 머물렀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로마에 도착하였다. 

15 형제들이 로마에서 우리 소문을 듣고 아피우스 광장과 트레스 베르네까지우리를 맞으러 왔다. 그들을 본 바오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용기를 내었다.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 때, 바오로는 자기를 지키는 군사 한 사람과 따로 지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로마에서 선교하다

17 사흘 뒤에 바오로는 그곳 유다 지도자들을 불러 모았다. 그들이 모이자 바오로가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백성이나 조상 전례의 관습을 하나도 거스러는 일도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도, 예루살렘에서 죄수가 되어 로마인들에게 넘겨졌습니다. 

18 로마인들은 나를 신문하고 나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건거가 없었으므로 나를 풀어주려고 하였습니다. 

19 그러나 유다인들이 반대하는 바램에, 나는 내 민족을 고발할 뜻이 없는데도 하는 수 없이 황제에게 상소하였습니다. 

20 그래서 여러분을 뵙고 이야기를 하려고 오시라고 청하였습니다. 나는 이스라엘의 희망 때문에 이렇게 사슬에 묶여 있습니다."

21 그러자 그들이 바오로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유다로부터 당신에 관한 편지를 받은 적도 없고, 형제들 가운데 누가 와서 당신에게 불리한 보고나 이야기를 한 일도 없습니다. 

22 그러나 이 분파가 어디에서 반대를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당신의 생각을 직접 듣고 싶습니다."

23 그들은 바오로와 날짜를 정해 두었다가, 많은 사람을 데리고 바오로의 숙소로 찾아왔다.바오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에게 설명을 하면서, 하느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들을 들어 예수님에 관하여 그들을 설득하였다. 

24 그러자 어떤 이들은 바오로의 말을 받아들이고 어떤 이들은 믿지 않았다. 

25 그들은 이렇게 의견이 달리 한 채 떠나려고 할 때 바오로가 한마디 덧붙였다.  "성령께서 아시아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하신 말씀이 지당합니다. 

26 곧 이 말씀입니다. 

' 너는 저 백성에게 가서 말하여라.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

27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

28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느님의 이 구언이 다른 밎족들에게 보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9)그들은 들을 것입니다."

30 바오로는 자기의 셋집에서 만 이 년 동안 지내며, 자기를 찾아오는 사람을  맞아들였다.

31 그는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히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가르쳤다.

 

로마 1장

인사

1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으로서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하느님의 복음을 위하여 선택을 받은 바오로가 이 편지를 씁니다. 

2 이 복음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미리 성령의 약속해 놓으신 것으로, 

3 당신 아드님의 관한 말씀입니다. 그분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고, 

4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힘을 지닌 아드님으로 학인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5 우리는 바로 그분을 통하여 사도직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들에게 믿음의 순종을 일깨우려는 것입니다. 

6 여러분도 그들 가운데에서 부르심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7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이들로서 하느님께 사랑받는 로마의 모든 신자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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