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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추간판탈출증과 후유장해(허리손상 후유증)

작성자손해사정사 이제형|작성시간20.12.21|조회수767 목록 댓글 0

요추 추간판 탈출증과 후유장해(허리 손상과 후유증)

 

 

1. 추간판 탈출증이란?

 

몸통의 뒷면에는 척추가 있습니다. 척추는 7개의 경추(목뼈)와 12개의 흉추(가슴뼈)와 5개의 요추(허리뼈), 그리고 천추와 미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척추 사이에는 마치 젤리와 비슷한 물질인 추간판(Intervertebral Disc)이 있는데, 이는 척추의 충격을 흡수하고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추간판의 겉면은 섬유륜으로 되어 있고, 그 안쪽에는 수핵으로 차 있습니다.

각종 척추질환 또는 일생생활 중 큰 외상으로 이 추간판이 척추와 척추 사이에서 밀려나올 수도 있으며, 섬유륜을 뚫고 수핵이 흘러나올 수도 있습니다. 앞의 것을 본래적 의미의 추간판 탈출증(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HIVD)이라고 하며, 뒤의 것을 수핵 탈출증(Herniated nuclear Pulposus. HNP)라고 하는데, 보통 양자를 통틀어 추간판 탈출이라고 일컫습니다.

 

 

2.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추간판 탈출증의 대부분은 척추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보통 30% 정도만이 외상으로 인한 경우라고 합니다. 척추질환의 대표적인 것은 섬유륜팽윤증과 척추관협착증 등입니다. 섬유륜팽윤증은 수핵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인데, 보통 후방으로 밀려나오면서 척수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각종 신경증상(저림, 통증, 마비 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외상으로 인한 경우는 일상생활 중에 무거운 물체를 들다가 허리가 삐끗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 그리고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경우에는 흉추와 요추의 만곡이 바뀌는 부위에 강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 부위(흉추 제11번 ~ 요추 제1번)를 흉요추 이행부 또는 배요부라고 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무거운 물체를 들다가 삐끗할 경우에는 요추 제3번에서 천추까지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경우는 안전벨트를 매고 있다가 갑자기 차가 멈출 경우에 수직손상이라고 하여 척추체가 뒤로 밀리는 골절과 함께 추간판이 탈출하기도 합니다. 이를 Seat Belt 손상이라고도 합니다.

 

 

3. 진단

 

대표적인 진단법은 CT(전산화 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입니다.

그리고 보조검사로 근전도(EMG)나 신경전도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임상검사법으로는 하지 직거상 검사(Straight Leg Raising Test)를 시행합니다. 환자를 똑바로 눕힌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릴 경우 허리 쪽의 동통이나 하지 방사통 등이 있으면 요추 추간판 탈출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4. 증상 및 후유증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90% 이상은 제4번과 제5번 요추 사이에서 발생합니다. 이 부분이 탈출할 경우 제5번 요추 신경근의 압박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등에 감각이 이상하거나 발목관절 및 엄지발가락의 신전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제대로 펼 수 없게 됩니다.

다음으로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요추 제5번과 천추 제1번 사이인데, 천추 제1번 신경근의 압박으로 인한 신경증상이 나타납니다. 족건 반사(아킬레스건 반사, Achilles Tendon Reflex)의 약화 또는 소실이 발생하며, 요통 및 좌측 하지의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아울러 발목관절 및 엄지발가락을 굽히는 힘(굴곡력)이 약화됩니다.

요추 제3번과 제4번 사이의 추간판 탈출은 요추 제4번 신경을 압박하는데, 증상으로는 슬개건 반사(Patella Tendon Reflex)의 소실 또는 감소된 소견을 보입니다.

 

 

5. 후유장해의 문제

 

추간판 탈출이 발생하면 형태적으로는 영원히 원래의 상태로 복구가 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수핵 탈출증의 경우에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핵이 마름으로써 신경근에 대한 압박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종의 시술이나 수술을 통하여 신경근에 대한 압박을 감소시킴으로써 추간판 탈출로 인한 신경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본다면 그 장해의 기간을 한시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추간판 탈출에 대해서는 보상실무상 많은 다툼이 발생하곤 합니다. 대부분 영구장해로 인정되지 않고 한시장해로 인정되는데, 그 기간에 대해서도 다툼이 많습니다.

일반 상해보험에서는 한시장해의 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영구장해의 지급률에 대한 20%를 인정받을 수 있는데, 이 또한 인정받기 어려운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보통 교통사고로 인한 추간판 탈출의 경우에도 5년 이상의 한시장해를 인정받는 예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 문제점으로는 추간판 탈출의 대부분은 기존의 척추질환이 더해져 발생하기 때문에 사고와의 인과관계가 문제됩니다. 이를 사고관여도라고 하는데, 일반 상해보험이나 자동차보험에서는 이를 참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추간판 탈출증은 보상학적인 관점에서 장해기간과 사고와의 관여도(기왕증 공제)가 가장 큰 쟁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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