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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1891 작게 살기

작성자이호근|작성시간26.06.14|조회수8 목록 댓글 0

장미꽂 가시처럼

은밀히 살며


내 몫은 바늘 같은

실금을 먹으며


꽃 향기

두어 잔 곁들이니

사는 게 홀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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