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몸이 된다는 뜻
성체성사의 식탁에 둘러앉아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나눔으로써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면서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몸이 된다.
성체성사는 우리가 한 몸이 되게 하는 성사이다.
여기서 한 몸이 된다는 것이 한 팀이 된다거나
한 그룹 내지는 한 단체가 된다는 뜻은 아니다.
한 몸이 된다함은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는 것이다.
세상이 볼 수 있도록
살아있는 주님과 우리가 하나 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신비체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실로 성령의 영역 안에서는
신비와 현실이 동일한 실체이다.
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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