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선인장꽃 우리집
2026년 4월 13일부터 15일 까지 촬영
여자의 일생
백 덕 순
꽃다운 청춘이야 가건 말건
서러움도 눈물도 많았을
막막한 현실을 피하고 싶어
세월이 빨리 갔으면 할 때도 있었으리
운명이라 하지만
아들 셋 등지고 비틀거릴 때도
달이가고 해가가도 무거운 짐
내려놓고 싶을 때도 많았으리
스스로 만든 미움도 원망도
철철이 가슴에 맺힌 한
마디마디 눈물로 풀어내고
뜨거운 사랑을 알았노라
그냥이 만지다 두고 간
기쁨도 슬픔도 지나가는 바람
세월이 약이 될 줄 알았더라면
원망의 뿌리도 내리지 않았으리
눈물은 행복의 씨앗이라고
나의 오늘을 만들어준 나에게
진실로진실로 고마워한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비공개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