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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고전8:4-6절 해설/유상옥 목사

작성자풀잎|작성시간26.06.10|조회수9 목록 댓글 0

고전8:4-6절 해설

4Περὶ τῆς βρώσεως οὖν τῶν εἰδωλοθύτων οἴδαμεν ὅτι οὐδὲν εἴδωλον ἐν κόσμῳ καὶ ὅτι οὐδεὶς θεὸς ἕτερος εἰ μὴ εἷς 5καὶ γὰρ εἴπερ εἰσὶν λεγόμενοι θεοὶ εἴτε ἐν οὐρανῷ εἴτε ἐπὶ τῆς γῆς ὥσπερ εἰσὶν θεοὶ πολλοὶ καὶ κύριοι πολλοί 6ἀλλ' ἡμῖν εἷς θεὸς ὁ πατήρ ἐξ οὗ τὰ πάντα καὶ ἡμεῖς εἰς αὐτόν καὶ εἷς κύριος Ἰησοῦς Χριστός δι' οὗ τὰ πάντα καὶ ἡμεῖς δι' αὐτοῦ

4Therefore concerning the eating of things offered to idols, we know that an idol is nothing in the world, and that there is no other God but one. 5For even if there are so-called gods, whether in heaven or on earth (as there are many gods and many lords), 6yet for us there is one God, the Father, of whom are all things, and we for Him; and one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are all things, and through whom we live.

4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분 밖에 없는줄 아노라
5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1."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분 밖에 없는줄 아노라 " 바울 신학의 명료함은

   세상의 복잡다단( 複雜多端)한 것을 한 마디로 일축하고 만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는 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세상은 너무어렵게 사람을

   혼란스럽게 가르치고 마치 세상은 이렇게 혼란스러워야 당연한 것 같이 배웠다. 그리고 어려운 학문일수록 그것이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분은

   불교의 팔만대장경을 아실 것입니다. 왜 그렇게 많은 글이 필요할까요? 스님들조차 그 글을 다 읽어본 사람은 드물다고 한다. 무슨 말인가? 왜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면 목숨 걸고 읽어야 하지 않을까? 여기에 스스로의 무질서와 혼돈을 들어내고 있다. 진리는 간단하다. 누구나 쉽고 빨리 습득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도 그렇다. 구약과 신약이 십계명에서 나왔다. 모든 말씀은 십계명이 가르치는 것이다. 더도 덜도 아니다. 그리고 그 십계명은 십자가로

   너무나 쉽게 말하고 있다. 복잡할 것이 있을 수 없다. 죄를 짓지 말라고 하는데 무슨 긴 말이 필요한가? 그리고 죄의 값은 사망으로 주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지고 죽으심으로 죄의 값을 다 갚으신 것을 왜 길게 말할 필요가 어디에 있는가? 이렇게 간단한 진리를 왜 길게 말해야 하는가?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시면 그 말씀은 너무나 간단하게 깨달음을 주신다. 그것으로 우리는 한 개를 배워서 천개에 응용하니 그 길은 쉽다. 하나님은 한 분이신데, 왜 신들이

   이 세상에는 이렇게 많고 그를 섬기는 길도 이렇게 많은가?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다. 존재할 수 없는 것을 인간의 허상이 만들어 낸 것이다. 그리고 우상의

  제물도 아무 것도 아니다. 거기에 의미를 둔다는 자체가 허망하고 어리석기 그지 없다.

2.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  이 말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담고있다. "칭하는 자가 있어 λεγόμενοι"

    라는 말은 능동형이 아니라 수동형이다. 즉 누가 그렇게 말하라고 가르친 자가 있었다는 말이다. 즉 태양을 보고 신이라 하면 달을 보고 신이라 하며

    돌고 바위를 보고 신이라 하는 그 배경에 누가 그렇게 생각을 유도한 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즉 인생은 생각이 운명을 좌우한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을

   사로잡아 우리가 무엇을 말하고 생각하는지를 모르게 하는 혼돈의 존재가 있다는 말이다. 이 존재가 인간의 운명을 사로잡아 영원한 형벌로 망하게

   하고자 하는 사탄이며 마귀다. 사탄이란 반대하는 자란 뜻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반대하고 인간이 사랑받는 자가 되지 못하게 진리를 막고 허망한

   것을 믿게 하는 존재가 이 일을 했다는 말이다. 그래서 무수한 신을 만들고 수 많은 주를 만든 것이다. 이것으로 사람은 구원의 길을 상실하고 죄와

   운명의 길을 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마지막 날에 나타나시어 독생자를 보내시니 참 신이 누구이며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확신하게 하신 것이니,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다. 그리고 그에게 모든 신들과 주라고 하는 자들을 굴복시키시어 참 주와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며, 하나님 아버지라는 것을 계시한 것이다.

3."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  바울 사도는 여기서 삼위일체의 비밀을 말하고 있다. 원문에서는 아버지 하나님도 창조주이시며 그리스도

   예수도 창조주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로써 두 창조주는 한 하나님이심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삼위일체의 설명은 창조라는 주제로 봐서 성부와

   성자는 같은 일을 한 하나님으로 일한 분이심을 말하고 이것을 ( ontological trinity)  존재론적 삼위일체라고 한다. 그러나 바울은 때로는 삼위일체

   설명을 삼위의 관계성으로 말할 때가 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의 순위를 보일 때가 있다. 이러한 삼위일체를

   섭리적 삼위일체( economical trinity)라 한다. 이것은 삼위의 관계성이 창조와 구원과 인류역사를 설명할 때 사용한다. 중요한 것은 어느 삼위일체를

   말하든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 말은 성령은 아버지의 영이시며 동시에 아들의 영이시기 때문이다.즉 영이 하나이기에 몸이 많아도 하나이다.

   사람의 마음이 하나이면 몸에 수 많은 기관이있어도 하나이다. 그래서 엡4:3-6"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5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6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여기서 바울은 삼위일체의 신비를

   우리의 몸에서 비유한다. 몸의 하나임을 보라는 것이다. 몸은 지체가 많아도 영이 하나이니 몸도 하나라는 것이다. 성령이 하나라는 말은 기능적인 

   면에서 성령은 모든 것을 하나로 매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는 일을 "평안"이라 하는데, 이 평안이 임하면 교회도 하나가 되고

   수 많은 존재가 하나가 되고 삼위의 하나님도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신비한 삼위의 하나됨은 성령의 하나되게 하시는 평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존재론적 삼위일체가 섭리적 삼위일체와 다르다고 말하면 안된다. 다만 삼위의 하나됨을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다를뿐이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과 그리스도 예수께서 행하는 일을 두번 같이 반복하여 설명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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