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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모음

자기 몸에 죄를

작성자hoho|작성시간26.06.19|조회수0 목록 댓글 0

자기 몸에 죄를

 

 

담배피운 죄. 술 마신 죄. 반드시 묻습니다. 내가 살아온 인생길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면 인생 업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는 것을-- ​ 어제는 병상에서 고생하는 친구 문병을 갔었습니다. 현재 몸무게가 45키로 줄었답니다. 젊어서 65키로였는데 나이가 들도록 술 많이 마시고 담배도 많이 핀것이 정말 정말 후회된다고 한숨 섞인 말을 하면서. 친구의 눈에는 회오의 눈물이 맺힙니다.

 

  후회스러움의 모든 것이 만감이 교차되는 듯 인생의 마지막 길을 보는 듯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산다는 게 뭔지 식구들 먹여 살린다고 밤낮 없이 일을 하던 친구에게 하루쯤 쉬라고 권할 때 웃으면서 젊어서 벌어 둬야 가난을 벗지 그놈의 가난이 뭔지? 평생 가난이 싫어 가난을 벗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살아왔던 친구라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 세상에 일하러 왔다가 일하다가 병들어 일 못하고 가는구려. 나 혼자서 혼자 속말로 해보았습니다.

 

  친구는 그래도 희망을 겁니다. 신체검사를 해뒀는데 결과는 내일 나온다고. 마지막 신체검사 결과에 기대를 거는 눈치였습니다. ​ 담배피고 술 마신 게. 뭐 그리 큰 죄가 된다던가?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 친구는 인생 다시 기회가 있다면 담배는 절대절대 안 피울 것이고. 술도 안 마실 것이라고 그 친구 힘없는 한숨 섞인 말을 했습니다.

 

 화난다고 피우는 담배 기분 좋다고 마시는 술 기분 좋다 피우는 담배 화난다고 마시는 술 그것은 절대 공짜가 아니더라고 후회의 말을 했습니다. ​ 카드 결제처럼 다음에 틀림없이 결재를 해줘야 된다는 사실을. 정말 잊어서는 안 된다고 친구는 당부 또 당부를 합니다. ​ 넋두리처럼 하는 친구의 말 담배 피우고 술 마시는 것 카드 결제처럼.

 

  훗날, 꼭. 결제를 하게 된다는 것 잊어서는 안 되네 ​ 병상의 친구 한숨 섞인 말. 병원을 나와서 집에 오는 길에 내내 귓전을 맴도는 친구의 메세지 같은 말 . 결재는 꼭 해야 하는 걸세~! 눈앞에 영상이 되어 나타납니다. ​ 세상을 살아가는데 모든 일이 하나도 공짜는 없는 법. 카드 결제처럼 반드시 결제를 해야 한다는 우리들의 삶. 마지막 고민 많은 하루였습니다.

 

  죄지으면 죄값 결산 하러, 감옥에 가는 것처럼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답니까. 공짜는 아무것도 없답니다. ▶고린도전서 6장 "16. 도대체 무슨 말이냐? 창녀와 결합하는 자는 한 몸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분께서 이르시되, 둘이 한 육체가 되리라, 하시느니라. 17. 그러나 [주]와 결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행하는 모든 죄는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짓느니라." 인생업 <詩庭박 태훈>

 

-예수님좋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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