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던 날씨가 갑자기 곤두박질쳐 매운 겨울 맛을 보여주고 있다.
추위에 약한 노인이라 모자와 마스크는 필수로 챙겨야 한다.
한동안 쉬었던 바늘과 실을 다시 잡았다.
실로 뜬 마스크가 한두 개가 아닌데 이사 오면서 어디에 박혀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
급하게 뜬 보온용 마스크다.
코와 입은 물론이고 아래턱까지 꽁꽁 싸매게 큼지막하게 떴다.
무늬는 겉뜨기 2코, 안뜨기 2코씩 두 단씩 엇갈리게 촘촘하게 떴다.
오돌토돌한 입체감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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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48회 전설주 작성시간 15.12.29 와! 실로 뜬 마스크는 처음 봅니다.
선배님의 아이디어는 영역이 어데까지일까요?이번 겨울에 이 마스크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36회 김옥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12.29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은 보온에 특히 신경써야합니다.
마스크도 많이 떠서 선물했는데 이삿짐 어디엔가 숨어있어서 급하게 하나 떴어요. -
작성자28회서혜숙 작성시간 15.12.31 분홍 마스크 선물 받은거 빨아 가면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
숨 쉬게 무늬가 들어 있어 보통 걸으며 사용 할 땐 아주 편안 하다.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36회 김옥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1.01 어머나! 아직까지 사용하시는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