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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岸

작성자40회 장인순|작성시간16.01.09|조회수115 목록 댓글 8

1 999년 시작했는데

이삿짐 속에서 이리저리 걸리적거리다가

조금은 한가해진 겨울

새로 생긴 2층 나만의 공간에서

완성한 그림입니다.

참, 어리고도 유치한 마음이

그대로 보여져 쑥스럽기도 하지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변치않고 옛모습 그대로 간직한 이 그림이

내 마음에 다가오는건

겉모습은 늙어도 정신세계는 늙지않음의 표현인 것 같아서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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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28회 박정자 | 작성시간 16.01.10 농사일이 바빠 이 좋은 솜씨 석히지 말고 더 늙기 전에 그려요 밝은색상배열이 아름답습니다 노랑꽃들 대자연의 청색 연두빛이 지금의 아우님 환경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40회 장인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10 예, 선배님.
    제가 살고있는 행성이래요. ㅎㅎ
    욕심은 많아가지고 저렇게 표현했으니
    제 땅투기가 너무 심하지요? ㅎㅎ
  • 작성자36회 김옥덕 | 작성시간 16.01.10 그림을 볼줄 아는 눈은 없지만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좋아하는 연두색 초록색 파란색 노란색이 어우러져 마음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해주네요.
    작품 자주 올려 감상하는 기회와 보는 눈을 키워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40회 장인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11 작품평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슴 속에 그림에 대한 열정이 식었다가 뜨거웠다가
    이렇게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혼자있는 시간이 생기면 그릴 수 있어
    외딴 곳에 살아도 심심하지 않으니 참 좋아요.
  • 작성자40회 장인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11 ㅡ 어느 친구의 감상평 ㅡ
    호수의 형태가 장독대에 고인 물처럼 너무 동그랗네요.
    호수며 둘레의 꽃밭이 너무 꽉 짜인 형태를 이루고 있어서 답답하다고 할까?
    그리고 구름 자체가, 또 그 모양도 다소 상투적인 느낌입니다.
    구름을 그리려면 모양이 좀 덜 정형화되고 운무처럼 풀어져
    다른 사물에 걸쳐진 형태로 물에 투영된 모습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럽지 않고 도식화된 것 같아 답답한 느낌이 든다는
    비전문가의 엉터리 소감입니다.
    제목도 좀... 색감 좋네요.
    엉터리 감상평이라 주인장이 본 후 곧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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