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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지기 일기

[Another World is Possible. 꿈꾸는 천일기도 248일] 6월 11일.

작성자하늘에|작성시간26.06.12|조회수50 목록 댓글 0

 


나무날이 밝았습니다.
햇볕은 뜨겁지만 바람이 불어 청량한 초여름 날씨네요. 맑은 하늘을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나무날 함께 한 어머니 교사는 파도, 고슴도치, 하밤, 소리샘입니다. 행복은 아프셔서 하루 쉬어가요. 마음모으기 시간 때마다 행복에게 빛을 보냈습니다.


아이라는 오전, 오후 언니 오빠들과 함께 수업했습니다.

오전 줄기들 수와 셈 시간,
곱셈 개념 수업이 끝나고 다시 핀란드 수학을 만났어요. 덧셈과 곱셈의 관계에 대해 배웠지요.

아이라에게는 배운 숫자를 써보고 같은 수 덧셈을 하나 풀어보라 했습니다. 1+1 하나만 제시했는데, 2+2부터 12+12까지 아이라가 직접 만들어서 풀었어요. 훌륭합니다^^


점심 밥모심 시간,
다정의 순두부찌개와 콩나물국, 라떼의 오징어전, 요쿄의 메추리알 장조림, 파도네 신비복숭아로 상이 차려집니다.

나무날마다 천지인과 다 함께 밥모심을 하는데, 동무들 얼굴을 보니 참 좋아요.


오후 빛칠하기 시간,
몇 주 동안 한 색씩 추가하여 연습해왔던 일곱 빛깔 무지개를 완성하는 날입니다.

간격에 맞춰 색깔을 섞어가며 그려요.

아이라는 작년에 경험이 있어서 언니, 오빠들을 따라 무지개를 잘 그려냅니다. 그림 소회를 나눌 때 아이라 그림이 많이 주목받았지요^^


"음력 5월 5일은 수릿날 단오라~"

마무리 시간에는 다 같이 모여 단오 노래를 불렀습니다. 흥겨운 노랫소리가 배움터에 울려퍼졌지요.

소리샘의 피아노 수업으로 초등 동무들의 나무날 배움은 마무리되었네요.

오늘도 좋은 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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