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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가요~듣기

토이 (김연우, 유희열) -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바램 (Feat. 변재원) ,좋은사람 등~~

작성자희나리삐삐|작성시간19.09.13|조회수491 목록 댓글 0

토이, 감성변태, 작곡가, 가수, MC 등 다양하게 활동하는 유희열 [mintpaper]


토이는 유희열이 노래를 만들고 객원보컬들이 노래를 부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맨 밴드다.

그렇다고, 유희열이 노래를 직접 부르기보다는 주로 자기가 만든 노래를

객원 보컬을 통해서 부르게하는 그런 형식의 밴드라고 보면 된다.

물론, 유희열이 노래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유희열은 1992년 제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달빛의 노래로 대상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엔지니어 출신의 윤정오와 의기투합하여, 그룹을 만들었다.

그룹명은 유희열과 윤정오의 첫 영문 이니셜인 'Y'를 따서 Two + Y = Toy가 되었다.

1994년 첫 번째 앨범 내 마음 속에를 발표했다.

(객원보컬은 유명한 이들만 거론하기로 하는데, 어마어마하다)
 
1집은 조규찬과 장필순이 참여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토이는 유희열과 엔지니어 윤정오 둘의 그룹이었다.

음악웹진 100BEAT가 선정한 1990년대 100대 명반에서 76위에 랭크되어있는 앨범이기는 한데...

그다지 퀄리티가 좋지는 않다.
 
1집 발매 후 유희열은 해군에 입대하고, 윤정오는 탈퇴하면서 원맨 밴드가 된다.

제대한 유희열은 토이 이름을 바꾸려고 하였지만 굳이 바꿀필요가 뭐가 있나해서 놔두었다고.
 
2집은 김연우, 윤종신, 조규찬, 이장우, 조원선 등이 참여하였다.

19968월에 발매되었으며, 제목은 다름아닌 그의 영어 이름.

이때부터 토이가 원맨 밴드임을 알려주는 신호같은 것이었다.
 
타이틀은 김연우가 객원보컬로 참여한 '사랑, 집착 & 중독'이었는데

원나잇 후의 소회를 묘사한 노랫말은 폭넓은 대중의 시선을 끌기 어려웠고, 특히 가사가 노골적이라 묻혀졌다.

그러나 다행히도 서브타이틀이었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그럴 때마다'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유희열과 김연우의 출세작인 셈이다.



김연우 (Kim Yeon Woo) -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3집은 변재원, 이승환, 지누, 신해철이 참여하였으며, 199710월에 발매되었다.

앨범의 제목은 '선물'이라는 뜻의 "Present". 이번 앨범엔 김연우의 참여가 없다.

1집과 7집을 제외하면 김연우가 참여하지 않은 유일한 토이 정규앨범이다.
 
타이틀 곡은 변재원이 부른 '바램'. 이 곡과 '다시 시작하기', 그리고 맨 첫 곡인 '선물'에는

영국의 대표 관현악단인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기용되어 화제가 되었다.

삼성계열의 오렌지에서 발표된 앨범으로, 이전에 비해 그만큼 앨범제작에

경제적인 측면을 비롯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변재원은 라디오에서 만난 신해철로부터 추천받은 보컬이었다.


토이(TOY) - 바램 (Feat. 변재원)

4집은 김연우, 윤상, 김형중, 조원선, 하림, 윤종신, 김장훈이 참여하였다

 199916일 발매되었다.

앨범 명칭은 "서울의 밤"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 "A Night In Seoul",

말 그대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잠들지 않고 펼쳐지는 서울의 밤을 주제로 한 컨셉트 앨범이다.
 
한 마디로 이 4집 앨범이 토이 음악의 진수이다.

1998년부터 드림팩토리 등에서 작업이 들어간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김연우가 부른 토이의 최고히트곡인 '여전히 아름다운지'


토이 (김연우, 유희열) - 여전히 아름다운지 (1999年)

그리고 유희열이 정말 어렵게 아무렇게나 막 휘갈겨 쓴 것 같은 '거짓말 같은 시간'

유희열의 평생 최고작으로 이를 뛰어넘는 작품은 이후로 나타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힘들 것이라는 평이 팬들의 중론이다.

음악웹진 100BEAT가 선정한 1990년대 100대 명반에서 25위에 랭크되어 있는 명반이다.


김동률의 포유 - Kim Yeon-woo - Time like a lie, 김연우 - 거짓말 같은 시간, For You 20060713

5집은 이소은, 김형중, 김연우, 조트리오, 윤상, 지누, 조원선, 성시경, 이적, 이승환이 참여하였다.

앨범 명칭은 악보 기호인 페르마타.

그룹 E.O.S의 전 멤버인 김형중에게 타이틀곡을 맡기는 나름의 모험수를 감행,

타이틀 곡으로 '좋은 사람'을 내놓았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다.

지금도 토이의 대표 곡 중 하나로 꼽힐 정도이고, 김형중의 대표곡이기도 하다.


토이 - 좋은사람

김형중을 새로운 메인보컬로 앞세웠으며 이적과 그 전 해에 데뷔했던 성시경이 객원으로 참여한 첫 앨범.

앨범 커버 사진을 베네치아까지 가서 찍었다.

'좋은 사람'의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장윤주가 출연하기도.

뮤직비디오를 내용 중에 유희열과 장윤주가 길거리에서 연주하며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연주하고 춤을 췄다고 한다.
 
6집은 조원선, 이지형, 윤하, 김형중, 성시경, 윤상, 루시드폴, 김민규, 김연우가 참여하였다

 5집 이후 6년 만에 나온 정규앨범이다.
 
2002년 프로젝트 앨범 이후로 강해진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는 호불이 갈리는 음반이다.

이지형과 일본에서 먼저 활동하다가 비슷할 무렵 한국에 데뷔하여 정규 1집을 냈던

윤하 등을 새로운 객원보컬로 차용.

기존과는 다른 복고풍의 곡인 '뜨거운 안녕' 을 타이틀 곡으로 내놓는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김동률의 5<Monologue>과 함께 앨범 판매 순위의 정상을 가볍게 차지한다.


이지형 - 뜨거운 안녕.avi

7집은 이적, 성시경, 김동률, 크러쉬, 빈지노,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김예림, 권진아, 선우정아가 참여하였다.

앨범 제목은 다카포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6집 발매이후 약 7년만인 2014년에 낸 토이의 정규 앨범이다.

5집에서부터 보컬로 참여했던 성시경을 메인으로 내세웠으며, 카니발 김동률, 이적이 참여한 앨범이기도 하다.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많이 참여한 것 또한 특징.

특히 K팝 스타 시즌3 최종 3위를 차지한 후 안테나 뮤직에 영입된 권진아는

이번 앨범 참여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데뷔했다고 봐도 될 듯.

다만 기존에 토이의 간판인 김연우, 김형중은 작업 도중 빠졌다고 한다.
 
종전 6집이 일렉트로니카적인 면을 넣었다면, 이번 앨범에는 힙합도 차용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빈지노,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등의 힙합 가수들도 대거 참여한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 곡은 성시경이 부른 세사람이다.


토이 (Toy) - 세 사람 (With 성시경) Music Essay

한국 발라드의 정립자라 불리우는 유재하의 후계자 자격을 가진 사람이 누구냐는 평가에

가장 먼저 언급되는 사람으로 유재하를 이어받는 탁월한 작곡-작사-연주 능력을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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