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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아들 /韓國 그룹사운드 건아들 프로필 입니다

작성자희나리삐삐|작성시간18.04.17|조회수3,896 목록 댓글 8

韓國 그룹사운드 건아들 프로필 입니다



1979년  처음무대에 등장한 캠퍼스 그룹사운드 건아들은

1980년대 초반과 중반에 대중들을 파고드는 귀가 솔깃한 곡들을 선보이면  성장한다.
솔직히 ,캠퍼스사운드와 프로페셔널 중간지점에 위치한 음악들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몇년후 엔 프로그룹사운드로서 면모를 일신하여 공격적으로 대중들로 파고든다.

건아들(1979) 

1979년제1회MBCFM강변축제출전당시 건아들1기

서울보건전문대생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사운드로 출전

이때부터 그들만의 독특한 색깔이 나타난다.

건아들1기정낙인:베이스이건식:오르간박대봉:기타김관영:드럼보컬:이영복


 

"가슴을펴고"를 참가하여동상을 수상한다.

잊자 잊자 모든걸잊고 이곳에 와서 하늘을 날아봐요

80년대초중반에 자주 얼굴을 들이댔던 충남대의 백마들이란 그룹사운드가 있다.

건아들과,백마들과 음악적 성향이 많이 비슷한것 같다.

백마들도 각종가요제에서  큰빛을 발하지는 못했지만 그들 나름대로 음악들을 구축하고

보여줬다고 볼수 있다.

강변축제는 몇년후에 강변가요제로 이름을 바꾸고 그리고 같은 방송사인 MBC에서 

비슷한 성격의 가요제 두개를 개최하는대 무리가 있었던것 같다.

나의추측이지만 ,

출전자격 때문에  말이 있었지 않나 싶다.

즉, 대학가요제무조건 대학생이라야만 참가 가능했기 때문에,

비슷한  또래의 비대학생들에게서 불만이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탄생한 것이 강변축제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참가 선수들의 추측은 대학 재학생들이었다.



건아들(1980)

1980년 제3회 TBC젊은이의 가요제에 "젊은미소"로 참가하여 장려상을  받는다

당시 대단한 인기를 얻었던 곡으로, 아직도 나에게 그들의 노랫말 처럼

"너와 나의 영원한 젊은미소"남아있다.

80년대 초 중딩이나 고딩이었던 남학생중 이노래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자부 할수 있다.

 

젊은이가요제는 81년 부터 국풍[가요제]로 명칭이 바뀌면서 ,군사정권이 들어선후

뭔가 청년문화에 변화를 가져가려 애를 쓴다.

나라의 바람이 [國風]이 자기들을  원하는쪽으로 불어주기를 기대하면서



 

건아들 1982년



 

건아들 1집 1983년 11월 아세아 레코드

"꿈꾸는 아이들"

계절이 가기전에에서 건아들의 전형적인 기타 연주 패턴과 음악의 색깔이 나타나고,

홍서범의 작품인 '보라빛 꿈'도 난 좋다.

그런데 이앨범이 '1집' 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 이미 81년을 시작으로 독집앨범을 2매 낸바있다

아마 멤버 됴체등에 따른 변화등으로  83년에 이음반을 1집으로 다시 내놓고 마음먹고

프로그룹사운드로 출발한것으로 보인것 같다 필자 보기엔...



건아들(1983)

곽종목,이영복,신윤식,이희영,이진우 멤버들  전원 보컬이 가능했던팀으로  현재 KBS콘서트 

7080등에 등장하는 보컬은 당시 드러머였던 곽종목 이다.



 건아들 禁煙,1985.3 아세아레코드

1985년 을 강타했던 금연이 수록된 판으로 금연은 상시 남녀노소가 불렀던 준국민가요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본연의 락그룹답지 못하다는 비판도 있었던 곡이다.

그리고 잊자잊자는 79년 강변축제 참가곡인 '가슴을 펴고'를 재편곡하여 부른곡이다.

'대학가요 메드리는 캠퍼스 그룹사운드 들의 힛트곡을 메드리로  재고성하여 그들의 맛을 낸다.



건아들 [1985]














건아들 3 1986년 9월 아세아레코드

1986년2월 팀의 리드보컬인 이영복님이 불화끝에 탈퇴한후, 드럼을 치던 곽종목님은 스틱을 던지고 리드보컬로 나서면서

팀을 재정비한다.전작들에서 이영복님이 작사,작곡을 많이 담당 했던곡과는 사뭇 다른 음악을 들려준다.

초창기 의 뭔가 젊음의 젊음의 유영을 하던 곡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초기작품과 비슷하다면 "잊지는 않겠어요"를 꼽을수 있다.

故 김창남의 작품이다.예전엔 인기가 없었는데 요즘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하지만 선도만점의 건아들 초기와는 많이 달라져 버린

음악 스타일에 팬들은 외면했던것 같다곽종목님의 작품인 '보라빛 꿈'은 상당히 펑키한 연주를 들려주는데,

많이 프로페셔널 했다는 느낌이 온다. 변화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지 않는가?



건아들(1986)

곽종목[보컬],이진우[기타],김재성[키보드/b],이호규[드럼],문장곤[베이스]



 

하드락을 기본으로 독특한 그들만의 음악세계을 열어갔던 건아들,씩씩하게 불러재꼈던 '금연'이 생각난다.

난 담배를 끊었다  지금도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연기가 내게로 오면 무지 싫다.

왜 담배가 몸에 좋지 않은데  못끈는 것일까. 담배 못끈는사람이 독종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노래 젊은미소 에게 박수를 보낸다.

 

박대봉 김유정 임동춘 나훈이 이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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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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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희나리삐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22 네~다들, 멋진분들인듯 합니다.
    오늘은 37도가 된다네여~
    더위를 씩씩하게 ....견뎌내자구여~화이팅~!
  • 작성자야누스 | 작성시간 18.08.18 대단하신 분들이죠~~~!!
  • 답댓글 작성자희나리삐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8.19 음악하시는 분들...다들, 멋져보여여~~해피데이~^^
  • 작성자소망의료기 | 작성시간 18.10.05 추억이 새롭네요
  • 답댓글 작성자희나리삐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06 7080 세대 맞으시군여~~ㅋㅋ
    즐겁고...행복한 주말 맹그셔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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