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과 사돈의 친구 두분을 모시고
부산의 큰 병원에 간다
대학병원이라 매우 북적북적
두분 진료 거의 네시간을
혼자 조용한 곳을 찾아서 논다
폰에서 좋은 글이 나오면 적어보기도 하고
로비를 다니는 많은 환자의 모습 관찰도 하며
나이를 가릴 것 없이
환자복 입고 다니는 모습을보며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생각한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해내는 것이
가장 큰 복이다라는 것을 확인한다
차량봉사에 고맙다고
점심을 사준다
올 해 처음으로 냉면을,
비빔냉면을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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