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혼전 레이스를 과거의 롯데 애들은 피하려 했고, 중위권에서 뚝 떨어진 하위권에서 느긋한 레이스를 선호하는 듯했다.
그래선 개인스탯은 챙길 수 있었을지 모르나, 팀은 하위권 탈출 희망조차 안 보였다.
올해도 하위권으로 쭉~ 내려가나 했더니, 좀 버티고 있다. (여기서 버티면 희망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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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청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09 과거 롯데 선수들이 과연 중위권 순위경쟁을 피하고, 느긋한 하위권을 선호했는지는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 볼 수 없으니, 감히 쉽게 추측할 수 없습니다만,
겉으로 들어난 결과만 볼 때, 롯데가 중위권에는 잠시만 머물고 대부분 시즌 내내 하위권에 머물곤 했으며,
또 팀이 순위경쟁에 몰두하면 개인스탯은 챙기기 어렵다는 것도 사실이고, 하위권에서 순위경쟁을 신경 안 쓰면 개인스탯을 챙길 여유가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팀 순위경쟁도 하면서 올리는 개인스탯이 진짜입니다! ^^ (메이저 리그 스카우터들은 그걸 구별하는 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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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청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10 롯데팀의 특징 중 하나가 시즌 내내 8~9위 하위권에서 레이스를 하다가, 가을야구 팀이 결정된 후에 가리늦게 힘을 내서 6~7위 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시즌을 마치는데... (어떤 감독은 6위를 하려고 끝까지 올인하는 모습도 보였음. 미친 짓...)
정말 의미없고, 오히려 가을야구에 탈락한 타팀들이 현실적으로 극력 피하는 순위가 바로 6위란 사실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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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저새낀 팀버레이크 작성시간 25.06.10 죽이되든 밥이되든, 현재에 가용한 모든 전력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순위결정이 끝난 후에 도루하고 홈런치고 호투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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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청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10 가을야구 탈락팀의 순위는 10위팀을 제외하고, 6위~9위는 정말로 아무 의미 없다는 어떤 야구팬의 코멘트가 맞다고 봅니다.
이런 불합리를 바로잡으려면 전년도 리그 순위 역순으로 지명하는 드레프트 지명 순서를 아예 추첨으로 정하는 겁니다! ^^ 그러면 일부러 지려는 경기는 사라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