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Intro]
(잔잔한 피아노 선율, 혹은 나지막한 기타 선율로 시작)
[Verse 1]
세상이 정해둔 속도에 맞춰
가뿐 숨을 몰아쉬며 걷던 길
문득 돌아본 그 길의 끝에
언제나 서 있는 그대 보았죠
특별할 것 없는 나의 계절에
봄을 몰고 온 사람
[Pre-Chorus]
남들은 자꾸만 더 높이 가라 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야 한다지만
내 지친 어깨를 말없이 안아주며
괜찮다고, 괜찮다고 속삭여준 사람
[Chorus]
지금의 당신이 곁에 있기에
나의 하루는 이미 충분히 따뜻하죠
아무것도 더 나아지지 않아도 돼요
애써 무언가가 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있는 그대로의 당신은 이미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Verse 2]
그늘진 마음에 지쳤던 날들
당신의 숨결이 닿는 곳마다
시들었던 내 작은 하루가
다시금 푸르게 피어납니다
거울 속에 비친 나의 모습도
당신 눈을 통해 사랑하게 됐죠
[Pre-Chorus]
더 좋은 사람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고개 숙이지 말아요
내 손을 잡아주는 그 손길 하나면
내 세상은 그것으로 가득 차니까요
[Chorus]
지금의 당신이 곁에 있기에
나의 하루는 이미 충분히 따뜻합니다
아무것도 더 나아지지 않아도 돼요
애써 무언가가 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있는 그대로의 당신은 이미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Bridge]
시간이 흘러 세상 모든 게 변해가고
우리 눈가에 깊은 주름이 늘어가도
내 마음의 과녁은 오직 한 곳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직 당신뿐이죠
[Chorus]
지금의 당신이 곁에 있기에
나의 인생은 매 순간 눈부시게 따뜻합니다
더 채우려 미련을 두지 않아도 돼요
지금 이대로도 완벽하니까요
나를 살게 하는 내 삶의 오직 한 사람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맙습니다
[Outro]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라서...
고맙습니다, 나의 당신.
(잔잔하게 여운을 남기며 페이드아웃)
[End]
https://www.youtube.com/watch?v=udWyp7fi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