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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마카마카

[채원♥]잔잔한 채원이

작성자보드마카로니|작성시간22.06.04|조회수72 목록 댓글 0

안녕 채원아

브이앱때 오랜만에 널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

오랜만에 왔으니 반성하며 손들라고 하고싶기도..

한편으론 반가움에 1분1초라도 오래 소통해줬으면 했어

 

그거 알아? 채원이가 브이앱하던날 진짜 더운날이었단거

왠지..그럴거같더라구 채원이 웃을때 발산하는 햇빛이 너무 세서 퇴근버스의 옆사람도 부채질을 했거든

 

토일월 연휴엔 뭐하고 지낼거니?

난 오늘 아침부터 낮까지 집에서 설겆이하고 빨래 말리고..

내방에서 채원이 브이앱 다시보기 하다가

 

방금전까지 친구만나서 떡볶이, 모듬튀김, 아이스크림, 순살치킨 먹고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집 왔어

 

채원이는 뭐하고 지냈는지 댓글로 알려다오

궁금하다

다슬이가 인스타에 한강가서 찍은 사진 올렸던데 채원이도 같이 갔을까 상상도 해봤단다

 

지금 사워하기전 편지 남기고 씻으려던 중이었는데

나에겐 땀나서 찝찝함 해소하는것보다 채원이에게 내 시간 보낸거 얘기하며 소통하는게 중요해 ㅎ

 

어제 내가 이런말을 했었지

내 퇴근길이 너희 덕분에 즐거워졌다고

내가 공카닉이 다르더라도 채원이는 날 알아줄까 싶네 ㅎ

 

주말 잘보내고 건강하게 지내다 컴백 해줘

연차 모아두고 있을게

울애기 채원이 사랑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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