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슬아
퇴근길에
전부터 널 좋아한 이후 내 머릿속 가득히 길이 생기고 있어
"온통 너로"
머리속 용량이 다 차버리면 하드디스크라도 사야되나 걱정이야
다슬아 어제 너희 단체브이앱 잘봤어
그리고 폴라로이드 안무 봤더니 너랑 폴라로이드사진 못찍은 한이 좀 풀린거같아
그리구 너희 다섯명 다 예뻐서 뭘입어도 상관없을거 같아
내가 말했잖아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그러니까 다른사람 시선에 너무 마음쓰지말고 자신감을 가지렴
그리고 마카롱에게 좋은모습 보이려고 힘쓰고 있는것도 알고있으니 무리하진 말고
"다슬이 너무 마르고 야위었다~!!핼쓱하다~!!"라고 항상 외쳐줄게
어제 브이앱에서 향기에 대한 얘기 나왔잖아
내가 좋아하는 향기는 바로 너에게서 나오는 "그대 향기"야
나중에 향수 만드는 체험 하게되면 "양다슬"이라고 이름지을게
어째..난 편지를 쓰면 쓸수록 약속이 늘어나는건 기분탓일까?
내일까지만 버티면 주말이다 서로 있는곳에서 잘지내고 힘내자
이번 편지에 대한 답장은 언제 해줄지 모르겠지만 마카마카 컴백전엔 해줄거라 믿고있을게 사랑해 양파슬~아니..양다슬~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