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귀염둥이 다스라 안녕
난 지금 출근버스에서 편지를 쓰고있어
방금 위문열차 6월에 올라온거 버닝파워+헤이유 봤다
주말에 많이 더웠는데 잘지냈니..?
난 어제 엄마를 교회에 차로 모셔드릴때, 분리수거 물품버릴때 빼곤 집에 있었어
다슬이 출연하는 행사 있으면 보러갈때 차로 이동하면 재밌을텐데 스케줄이..없네..
주말엔 집에서 있다보니 간단히 먹게되더라..
비빔면 만들어서 아빠드리고..난 조금먹고
다슬이가 오빠한테 맛있는메뉴 추천해주겠니..?
평일에 일때문에 피곤하다보니 놀러다니기보단 쉬고싶더라구 나이먹다보니 체력이..
다슬이는 젊으니까 한강도 가고 잘 놀러다니겠지..?
요새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늘고있다니까 조심해서 다녀
다슬이 아픈꼴 난 못봐..
오늘 장마 시작된다니까 비 조심하구..
이번주 복날에 나는 양다슬보고싶닭 먹을테니
다슬이도 내 이름 + 보고싶닭요리 먹어줘 ㅋ
선물에 적힌 이름 알지..?
모르면 말구 ㅋ
난 오늘도 일한다..양다슬 사랑하는일..
신기하게도 버스가 회사에 도착하니까 편지를 다 썼네
이번주도 힘내고 잘지내렴
사랑해 울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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