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비가 나에게 메뉴추천해서
분식집 4곳 돌아다니며 찾아내서 먹었다
바로 그 메뉴는? 뚝배기불고기!
은근히 파는곳이 없더라
동네 여기저기 식당 돌면서
뚝불있나요? 뚝불파나요? 해가며 간신히 찾았어
조금만 더 찾아다녔으면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할뻔
그리고 은비가 좋아하는 소세지반찬!
이거먹을때도 은비생각했다
암튼 은비야 내가 이렇게 동분서주 할 정도로 널 좋아해
그러니까 9월에 나 만나면 내가 준사랑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줘
뚝불에 은비가 싫어하는 파와 양파가 가득하더라 ㅋ
먹으면서 은비생각 많이 했어
다음엔 뭐먹어볼까? 배터질때까지 마카마카의 사랑 먹을 차례인가?
다음주에 태풍피해 심하다던데..조심하구
연습하러 회사갈때도 준비 잘하고 나와
이미 내 마음엔 "신은비"라는 초초초강력태풍이 다 뒤집어 엎고 간 뒤라 피해복구중이지만
이번달에 컴백하니까 피해보상신청은 안할게
사랑한다 울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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