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아 오늘 내 응원소리 들렸니..?
처음에 너무 질러서 두번째는 있는힘껏 짜내서 응원했어
오늘도 내가 어디있는지 찾았을지 궁금하더라
머리위로하트 했을때 똑같이 답해줘서 고마웠어
입장전에 폴라로이드 뽑기해서 미지근한(따듯한+썰렁한)친구 사진 뽑고
양다스리 폴라는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구입했어
갖고있는 팬 찾아서 팔아달라고 얼마나 졸랐는지 몰라
돈은 얼마든지 벌면 되지만 사진은 하나뿐이고 사고싶을때 살수가 없잖니
그만큼 마카마카와 시간과 추억이 나에겐 소중해
너희가 오늘 사녹있다고 같이 달릴준비 되었는지 물어봤었는데 내가 잘 달린건지 모르겠어
지금 본방 들어가려고 대기줄에 서있는데
들어가서 마카마카 무대 올라올때 함성질러서 마카롱이 너희와 항상 함께한다는걸 느끼게 해주고싶어
본방 들어갈수있단거 알고나서 친구랑 약속도 미뤘어
친구x1보다 친구x2(마카마카)가 더 중요하니까
오늘 방송 이후엔 당분간 보러 갈 스케줄이 없을것같다는 생각에 너희를 보는 한번 한번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지금 심정이야
오늘도 아침일찍 헤어 하고 꽃단장하고 온 마카마카 애기들에게 잘했다고 너희가 최고였다고 칭찬해주고 싶어
주말 마무리 잘하구 스케줄 끝나고 집에가서 푹쉬며 재충전하길 바란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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