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 포카 다 모았다
어제 저녁에 봤는데 벌써부터 또 보고싶다
시는비 요즘들어 네가 달처럼 느껴져
밤 만되면 네얼굴이 떠올라 5년째..
어제 아는동생, 아는형이랑 같이 사녹봤는데
동생이 그러더라 "난 디아가 마음에들어"라고
그래서 그애 매력있고 랩도 잘한다고 알려줬지
그리구 민녕아 어제 퇴근길때 너랑 거리가 멀어서 인사를 제대로 못했어 다음엔 더 반갑게 만나고싶어
그리고 어제 사녹전에 폴라뽑기때 가장 많이 나온애는 "희수"였어
나역시 이전글처럼 희수+다슬 폴라를 뽑았지만 내 주변엔 다 희수 개인컷 뽑았더라
어려보이는 희수 너무 귀엽고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싶어
마카마카에 희수가 맏언니 역할 안해줬으면 어쩔뻔 ㅎ
얘들아 어제 나 집단폭행 당했어..
마카마카의 얼굴공격..그것도 3번이나..
사녹때 두번..본방때 한번..
다행히(?)도 너희 무대 내려갈때랑 전출연자 내려갈땐 나 어딨는지 몰라서 그땐 공격 받지 않은듯해
요즘 어린애들이 이쁜애 보면 치명적으로 예뻐서 얼굴공격을 멈춰주세요 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한번 따라해봤어
사진제목 : 개+이쁨
개를 안고있는 다슬이는 개이쁨 그 잡채
살다살다 개가 부러운적은 손에 꼽을정도..
은비야 어제 엔딩요정이었는데 포즈 이것저것 했지만
내가 요청했던 포즈는 안했더구나 다음에 다시 맡게되면 기억했다가 해주겠니..?
지금 근무중에 잠시 여유생겨서 편지쓰는데
출근했을때 직장동료 동생이 그러더라
"형 목소리가 왜그래?"
그래서 귀여운애기들 보러가서 목청껏 함성 질렀다고 했지
사녹땐 마이크가 주변에 떨어져있었는지 소리가 잘 안들어가있더라
그래도 기분 좋은건 큰소리로 응원했을때 너희의 웃음과 미소를 보면 힘든게 싹 사라져
내가 회사내에서 이곳저곳 다니며 일하는데 길가다 이런 문구가 있더라
"꽃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이 글을 보고 생각했어 "마카마카는 언제 봐도 예쁘다"
어제 퇴근길에 말했듯 공방이 언제 또 있을까 싶어
그때까지 연습과 비공식 스케줄 잘하고
얼굴공격에 대비 단단히 하고 있을게
Yes, I am
어제 너희보고 울동네와서 마음이 허~해서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마카마카의 사랑이 고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