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음중본방사수 하고 마카마카 무대끝나자마자
상암동와서 기다렸는데 퇴근길 2~3초 봤네요
속상합니다..
병원에서 무릎에 물이 차있고 뼈가 닳았다고 무리하지말라고 했지만 (인도로)뛰어서 쫒아가면 세워서 좀더 보여줄까 싶은 생각에 뛰었는데 그대로 쌩~하고 가버렸네요..
희수양하고 다슬양 보였는데..인사만하고 시야를 벗어나버렸어요..
가까이 차 대줬으면 하고싶었던말 여기에 적어볼게요
우리애기들~오늘 수고 많았어
다슬이 머리 스타일 이름이 뭐니? 꽈배기..?
오늘 사람들이 다들 불꽃놀이 보러간다고 여의도 가던데
난 불꽃보다 예쁜 마카마카 보러 왔지..비록 퇴근길만이지만..
그리고 불꽃은 잠시 예쁘고 펑 터지면 그만이지만
마카마카는 톡톡 터지는 매력에 계속적으로 예쁘니까 불꽃에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고봐
주말 잘보내고 다음주 행사도 잘하길 바래~
라고 하고싶었네요
전에썼던 다른 마카마카 편지에도 답장 부탁해요
주말에 편지답글 읽는 재미라도 느끼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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