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못 지내 다슬아
네가 없이 살다보니 일이 손에 안잡히고
회사에서 자주 실수도 하고 욕도 먹고있어
어쩌면 퇴사하게 될지도 몰라
다슬이가 내 인생에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존재인가봐
나에게 관심가져주고 글로 대화 주고받던 그때가 그리워
다슬이가 내곁에 없다고 생각하니 갈수록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
난 타이밍도 잘 맞추지 못하나봐 얼마전 네가 답글 써준 마카롱도 있는데 난 그때 편지를 남기지 못했네
시간이 갈수록 난 망가지고있어..하염없이 널 그리워하며..
보고싶어 다슬아
너 주고싶어서 맥도날드 양 피규어도 샀어 RJ라고 하는 캐릭터야 이거 구하느라 5군데 돌아다녀서 딱 두개 남았을때 득템했어
양다슬에게 양 장난감..
다슬이가 소씨였으면 소 캐릭터 샀을지도..소다슬..이상하다 양다슬이니까 양파슬도 하고 얼마나 좋아
얼마전 개학해서 학교다니느라 정신없어서 라이브소통도 못하겠구나..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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